기사 메일전송
광주여성발전센터, 독서통장․기부산타 체험 운영 - 7일부터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생․시민 대상
  • 기사등록 2015-12-05 15:12:5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서통장’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발전센터 1층 여성행복열린방을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통장’은 7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38일간 진행된다.

 

 ‘독서통장’을 만들어 주고 행복열린방 내 행복도서관을 이용한 횟수만큼 도장을 찍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 행복열린방을 방문해 신청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출석도장 개수에 따라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도 수여할 계획이다.

 

독서통장은 2014년 여름방학과 올해 여름방학 기간(127명 참여)에 이어 세 번째로, 올 여름 독서통장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 증가한 총 2600여 명이 행복열린방을 이용했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잇는 ‘기부산타 체험’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열린다.

 

‘기부산타 체험’은 여성발전센터 1층 여성행복열린방에 설치된 ‘사랑 나눔 산타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도서와 장난감 등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행사다.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학용품도 증정한다.

 

‘기부산타 체험’에 모인 기부물품들은 선별 후 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행복열린방은 도서 대출과 열람이 가능한 북카페와 교육생 및 센터 이용객의 자녀를 돌보는 유아방, 기부마켓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이 문화정보를 나누는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황인숙 여성발전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광주여성발전센터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35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