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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보건소, 청소년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 전개 - 학생, 교사, 보건공무원 참여해 흡연의 폐해 알려
  • 기사등록 2015-11-28 2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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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보건소는 학생들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이틀동안청소년 금연 동아리팀 50여 명과 함께 고흥읍시가지에서 금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금연 캠페인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금연동아리 학생, 교사, 보건소 건강증진팀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금연안내판을 들고 금연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시가지를 돌며 금연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군 보건소는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사업의 하나로 지난 11월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 힐링캠프를 열어 흡연폐해의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도 가진바 있다.

금연캠페인 도중 흡연자들이 가로화분상자에 버린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흡연에방과 금연캠페인을 통해 담배의 해악과 인체에 무익한 것을 크게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연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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