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남평초등학교 합창부는 ‘도민의 찬가’, ‘경복궁 타령’, ‘A L:ittle Jazz Mass No 2. Gloria’를 율동에 맞춰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남평초등학교 합창부는 ‘행복한 미래를 지향하는 음악적 감성 기르기’라는 학교 특색 교육에 걸맞게 점심시간과 방과후 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음악적 감성을 키워왔다.
특히 남평초등학교 학생자율 예술분야 동아리인 ‘칸타빌레’를 중심으로 43명의 남녀 혼성 합창부 학생들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4년째 합창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6학년 형애은 학생은 “친구들과 화음을 맞춰보면서 서로를 배려하고 친구 간에 우정이 더 돈독해져서 합창부 활동이 좋다”고 했다.
남평초등학교 김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가진 꿈과 재능을 발현할 환경을 꾸준히 제공해 주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다.
재능을 발현해 본 학생의 꿈은 더욱 커지고 굳건해진다” 면서 ”남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음악적 감성을 풍부하게 갖도록 하여 학교에서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게 하고, 나아가 예술을 즐길 줄 아는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50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