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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5일시장 이설 현대화 사업 가시화 - 실시설계 추진, 내년말까지 입점 완료
  • 기사등록 2008-11-20 0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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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조형래)에서 추진하고 있는 곡성읍 5일시장 이설 현대화 사업이 가시화되었다. 곡성군은 지금까지 이설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였으며 이설 부지를 매입하고 성토하는 등 시장 이설사업을 위한 기반정리 작업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내년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곧이어 장옥 신축을 하여 2009년 말까지는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곡성5일시장은 도로보다 2m나 낮은 곳에 위치에 해마다 집중호우철이면 침수피해를 반복하고 시설이 낡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소비자들을 유입하기 어려운 여건이었는데 이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므로써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연간 40여만명에 이르는 섬진강기차마을 관광객을 유입하여 주말 관광형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곡성군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를 조직하여 상인회원 벤치마킹과 집합교육을 집중 실시하여 상인들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기관과 함께 재래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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