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4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형식 군수와 최인규 서장을 비롯해 홍성일 부군수, 정현 생활안전관리과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공유 및 활용해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으며,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최형식 군수는 “지역 내 치안과 각종 현안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 10만여 경찰공무원과 가족들이 박람회 기간 중 우리군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인규 서장은 “담양군민이 돼 최근 주민세도 납부했으며, 앞으로 군민이 안전한 담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경찰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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