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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향대전, 화장실 문화도 으뜸
  • 기사등록 2008-11-18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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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1주일 여 앞두고 대한민국 명품 가을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2008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수준 높은 화장실 문화로도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2008 대한민국 현장에는 고정식 화장실 2동과 트레일러형 이동식 화장실 7동 등 총 9동의 화장실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국화축제의 이미지에 걸맞게 화장실 지붕과 앞면, 측면 등지에 형형색색의 국화 꽃으로 장식한 색다른 국화 화장실을 선 보이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정식 화장실은 깨끗함은 물론이고 비데까지 갖춘 수준 높은 시설을 갖추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여성들을 배려한 2동의 여성 전용 화장실을 운영하는 등 선진 화장실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수아(38, 경기도 성남시) 씨는 “동생의 강력한 권유로 오게 됐는데, 너무나 아름답게 잘 꾸며진 행사장은 물론 화장실에서까지도 세심한 배려가 잘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29일 개막된 2008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지난 16일까지 2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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