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8월 3일부터 8월말까지 학생승마체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승마체험행사는 관내 학생들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승마 활성화와 승마대중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마사회 및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곡성중앙초등학교 외 6개 학교 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체험장소는 곡성섬진강승마유스빌(곡성군 고달면 두가리 소재)이며 학생 1인당 1일 1시간씩 총 10일간 진행된다.
특히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실시되는 이번 승마체험으로 말과 교감을 통해 친숙해지고 균형 있는 신체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승마장 안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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