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검찰합동 양귀비․대마 특별단속 - 5월18일~6월30일…적발시 형사고발 조치
  • 기사등록 2015-05-18 15:52:0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과 합동으로 양귀비.대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검찰 및 인근 4개 군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양귀비 등 마약류 불법 채취와 유통 및 사용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군은 단속에 앞서 군민들에게 단 한 그루의 양귀비라도 재배 또는 보관하다가 적발되는 경우 구속수사와 함께 형사처벌을 받게 됨을 사전계도 하여 특별단속으로 인해 군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특히 양귀비는 가축사육농가의 텃밭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자생하는 경우가 많아 농가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발견 시 즉시 군 보건소(☏450-5021)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경우 경작자는 즉시 형사고발 조치되고, 몰수된 양귀비나 대마는 소각 등 폐기처분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4318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