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광주문화관광포럼에서 특강을 하는 박혜자 국회의원의 모습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관광협회(김홍주 회장)는 오늘 25일 백운동에 위치한 프라도관광호텔에서 제40차 광주문화관광포럼을 개최했다.

광주문화관광포럼은 광주시가 2011년 3월부터 우리지역의 관광 상품 개발 및 관광사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날 포럼은 ‘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광주의 관광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박혜자 국회의원(서구갑)의 특강으로 ‘문화전당 조성사업으로 인한 문화, 관광의 인프라와 관광목적지로서의 관광객 유인정책과 관련 100여명의 회원 및 유관기관, 광주지역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이루어졌다.

박혜자 국회의원은 특강을 통해 “2017년부터 아시아문화전당 일자리가 약 3만 2천개정도가 필요하다”며 “문화, 예술 분야의 일자리 창출로는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시아 문화전당이 광주와 대한민국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