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호)은「제1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선거기간 막바지에 마지막 부동표를 잡기 위한 금품살포, 유언비어 유포 등 각종 불법행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가용 경력을 총 동원한 「선거사범 총력 단속체제」를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각종 선거범죄 차단을 위해 선거기간이 개시되는 2월 26일부터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기존 162명에서 215명으로 증원·집중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全 경찰관의 첩보수집 활동을 한층 강화하여 철저한 단속과 사법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중이며,
농협 전남도지부와 도 선관위 등과 Hot-Line을 구축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전남경찰에서는 선거 관련 불법행위 사범 총 89건에 122명을 수사, 이중 6명을 불구속 기소하였고, 110명에 대하여는 수사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적발된 유형은 △금품.향응 제공 76명(62%), △사전 선거운동 20명(16%), △후보자 비방 등 9명(7%) △기타(농협법 위반) 17명(15%) 順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에서는 남은 기간동안 全 경찰역량을 결집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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