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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무역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 전남도, 17일까지 희망 기업 접수…업체당 200만 원까지 지원
  • 기사등록 2015-03-10 15: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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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는 전자무역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지원,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거래선을 다양화하기 위해 ‘2015년 전자무역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희망기업을 접수한다.

전자무역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영문 누리집 제작,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사이트 등록(알리바바 등), 거래 제의서 작성, 제품 구매의향(인콰이어리) 처리, QR코드 및 모바일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전년도 수출 실적이 1천만 달러 미만인 전남 소재 중소기업이다.

업체 선정은 수출 능력, 기술 경쟁력, 고용 인원, 해외 마케팅 능력, 수출 유망 및 수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지며, 여성기업, 장애인 고용기업 등에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http://jexport.or.kr)을 참고해 17일까지 신청서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062-943-9400)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국제통상과(061-286-2454)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정된 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거래 제의서 작성 및 발송, 바이어가 보낸 인콰이어리 처리 방법 등을 포함한다.

배유례 전라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인터넷을 활용해 거래처 발굴․상담 ․계약 등 무역업무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업체의 부대비용을 줄이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전자무역을 활용해 효과적인 해외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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