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은 지난 9월 27일 전기누전으로 인한 주택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순직군경유족 김영임님(신안군 도초면)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천재지변에 의한 재해를 입은 보훈대상자에 대하여 재해극복 의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재해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날 위문은 송영조 지청장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주택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큰 상심에 빠진 대상자가 빠른 시일 내에 피해복구를 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대상자는 지청장님의 위문과 위로금 등으로 큰 위안을 얻으며 보훈청의 지속적인 관심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송영조 지청장은 앞으로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보훈가족 재해발생을 각 시/군 소방서 및 관계관서와 협력하여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재해복구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시했으며 대상자가 실질적으로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방안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