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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 육체와 정신건강을 해치는 흡연을 하지 맙시다!
  • 기사등록 2008-10-24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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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보건복지가족부 2008년 금연캠페인 New 슬로건 \"Say No! Save Life! 소중한 삶을 위해 No라고 말하세요” 실천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2,6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해 오고 있다.

청소년 시기의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니코틴이 어떠한 질병을 유발하는지 등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통해 바람직한 생활 태도를 함양하고 깨끗한 환경조성 및 보호에 앞장서는 건전한 군민으로 성장 발돋움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에서는 지금까지 초등학교 1,200명, 중학교 3개교 883명, 고등학교 3개교 578명에 대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3일 금연교실을 운영하여 고등학교 2개교 50명이 금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403명 대상으로 흡연 실태조사를 통해 흡연율 조사 결과 2007년 17%에서 6%로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흡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흡연을 줄이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예방 뿐만 아니라 금연클리닉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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