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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수렵협회, 밧데리 이용 불법어로행위자 적발
  • 기사등록 2008-10-24 0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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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극수렵관리협회(회장,이정곤)에서는 23일 오후 5시30분경 전라남도 염암군 미암면소재지 인근에서 문모씨 등 2명을 불법어로행위로 적발하였다.

문씨 등은 농한기를 맞이하여 수시로 밧데리를 이용한 불법어로행위를 일삼던 중 태극수렵협회밀렵감시단에게 적발되어 영암경찰서에 사건을 인계되었다.

태극수렵협회 관계자는 \"농한기를 맞이하여 불법사냥과 불법어로행위가 주기적의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밧데리를 이용 어로행위를 할 경우 순간적인 고압발생에 의해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 종종 있으며 어류가 전기에 감전이 되었을 경우 생식 기능이 마비되어 산란기에 부화가 될수 없는 무정자란을 산란하여 토종 어류들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다는 학계의 보고도 종종 발표되고 있는 실정이다.

천연동식물협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지구 온난화에 이어 자연 생태계까지 파괴를 일삼는 불법자들은 꼭 색출하여 일벌백계로 다스리는게 지구를 살리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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