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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진청 공모사업 선정 7억 지원
  • 기사등록 2008-10-23 0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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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분야에 선정 모두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해남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전국 161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FTA대응 경쟁력 제고사업’에 대한 공모사업으로 ‘해남황토고구마·감자 조직배양 무병묘 생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업 확정 공문 10월20일자)

이와 함께 12개 유형의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에도「신소득 작목 개발」분야에 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황토 고구마·감자 무병묘 생산과 품질향상 사업으로 조직배양 우량종서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생산시설과 저온저장고 등을 시설하는데 5억원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인 신 소득작목 개발분야로 세발나물과 마 재배사업을 계획, 내년도부터 생산포장재 개발 등 상품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황토고구마·감자의 품질 향상과 세발나물, 둥근마 생산기반 조성으로 해남농산물 브랜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난 2006년 고품질 쌀 생산분야에서 우수농촌지도기관 선정, 2007년 특화작목 개발분야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에 선정된 바 있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농진청 공모사업에 수상하며 모두 13여 억원을 지원받는 등 농업분야의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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