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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공무원교육원, '사랑의 식당' 무료급식 봉사 - 오는 30일, 중견간부 교육생 41명 사랑의 식당 찾아 일손 도와
  • 기사등록 2015-01-30 22: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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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교육원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41명은 오는 30일 광주공원 인근에 있는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인터넷신문=강선미 기자]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교육원 중견간부양성과정 교육생 41명은 오는 30일 광주공원 인근에 있는 사랑의 식당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육생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에서 배식, 주방설거지, 대청소, 부식다듬기 등을 도왔다.

 

광주직업소년원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은 매일 500여 명 이상의 노숙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무료급식을 위해 운영되는 사랑의 식당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일손을 돕다보니 사회복지 시설들의 어려움을 더 이해하게 됐다.”앞으로 민생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공무원교육원장은 교육생들이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새기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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