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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 공직자들 문화가 있는 날 적극 동참 -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서구 공직자 정시 퇴근하여 문화 활동 동참 - 오는 2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청사 내 작은 음악회 개최
  • 기사등록 2015-01-27 13: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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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선미 기자]광주시 서구 공직자들이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청 직원들도 이날만큼은 정시 퇴근해 시내 영화관, 국립광주박물관, 갤러리 등 광주지역 주요 문화시설에서 자율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 날 국립광주박물관, 시립미술관 등은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공연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일부는 관람료를 할인해주며,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스포츠 관람료도 50% 할인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서구는 2월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공연단체를 선정하여 악기 연주, 성악 등 클래식 위주의 공연을 청사 내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청사 내 작은음악회는 주민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품격 높은 문화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민간시설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문화가 있는 날 많은 시민들이 문화체험에 나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 문화시설과 관련한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문화가 있는 날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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