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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관광해설사와 시.도 담당공무원 합동 워크숍
  • 기사등록 2008-10-18 1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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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관광해설사와 시.도 공무원들이 광주에 모여 정보교류의 장을 연다.

광주시는 2008광주.전남방문의해를 맞아 20일부터 이틀간 프라도관광호텔에서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270명과 시.도 공무원 30명이 참여, 문화관광해설사 능력향상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문화관광해설사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과 상호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째날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율적으로 분임토의 과제를 정해 토론과 발표를 하고, 스토리텔링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둘째날은 빛고을국악전수관, 충장사, 국립 5.18민주묘지와 담양 식영정 등 관광지를 답사한다.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문화유적지와 관광지 등의 안내와 해설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문화관광해설사 10명과 담당공무원 5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도 수여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관광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담당공무원들에게 광주의 맛과 멋을 전달, 다시 찾고 싶은 광주로 기억되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전국에서 2,187명의 해설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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