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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지사장 김주성)는 9월 1일 함평읍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였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기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지원을 받은 마줄리(필리핀, 32세)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미뤄 왔던 집수리를 통하여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방과 부엌에 곰팡이가 사라지고 환경이 깨끗하게 되어 고맙다. 고 전하였다.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연속 5년 동안 매년 1가정씩 지원하여,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통한 봉사를 아끼지 않는 함평지사 지사장님이하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