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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아마눌라 관광청장 등 영광 방문
  • 기사등록 2008-09-23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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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아마눌라 관광청장과 무라드 알리 주한 파키스탄 대사 등이 지난 9월 23일 영광군을 방문하였다.

아마눌라 청장 일행은 영광군 법성면 소재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등을 둘러 보고 영광군청을 방문하여 정기호 군수와 환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아마눌라 청장은 간다라 양식의 불교 유물을 전시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에 대해 소감을 밝히고 정기호 영광군수도 민간 부문에서의 교류 활성화와 적극적인 관광 육성에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파키스탄은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백제에 불교를 최초로 전래하였다고 전해지느 마라난타 존자의 고향, 간다라 지방이 속한 나라다.

영광군은 고증을 거쳐 지난 2006년 마라난타 존자가 중국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최초로 전한 것을 기념하는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를 조성하고 사면불상 등을 조성하여 종교를 테마로 한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백제불교 도래지에는 파키스탄 간다라 성전에 완벽하게 남아 있는 부처님의 일대기 조각품들을 부조하는 한편 간다라 유물전시관을 설치하고 불교 전래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하여 파키스탄과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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