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는 18일 소방관서로터 원거리에 위치한 고흥군 봉래면 사양마을을‘화재없는 안전한 마을’로 지정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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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관설 소방력이 없어 화재로부터 취약한 섬 지역의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 소방서비스를 확대하여 도서지역 소방안전망을 구축하게 위해서 실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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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김성우(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마을회관에 현판을 부착하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이 합동으로 각 세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73개와 소화기 73개를 배부 비치토록 해 주었다.
구천회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섬 주민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화재 시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초기진압을 실시하여 내 가족의 생명과 및 재산을 보호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