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센터 교육실에서 고흥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다만행복(다문화가족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 단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자원봉사자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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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적인 지식습득을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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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참여한 이지영(28·베트남 결혼이주여성)씨는 교육이 끝나고 “전에는 별 의미 없이 봉사활동에 참여 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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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구성원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