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초복, 여름 건강 지키는 다양한 보양식 인기
  • 기사등록 2014-07-18 08:11:2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삼복의 시작 "초복" 예로부터 복날에는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회복하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닭, 장어, 오리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을 장만해 먹었다.

죽 프랜차이즈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의 전국 1,300여 개 매장에서는 초복을 맞아 ‘보양죽’ 판매가 한창이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몸의 기운을 돋게 하는 닭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무기질이 들어 있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을 함께 넣은 ‘삼복죽’은 본죽의 대표 보양 메뉴다.

이 밖에도 푹 고아낸 닭고기의 맛과 한 뿌리가 통째로 들어간 수삼의 쌉싸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삼계죽, 쫄깃쫄깃한 전복의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전복죽, 자연송이와 쇠고기로 향긋한 맛을 낸 자연송이쇠고기죽 등 다양한 보양죽을 만날 수 있다.

곡식을 무른 형태가 될 때까지 오래 끓인 죽은 소화 흡수율이 높아 면역력과 소화 기능이 약해지는 여름철 먹으면 특히 좋다. 간편하게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편 초복 당일 본죽 전국 매장은 삼복죽을 정상가 1만 5천원에서 3천원 할인된 1만 2천원에 판매한다. 이번 가격 할인 이벤트는 다가오는 중복(28일)과 말복(8월 7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257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