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25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우리동네 박장대소’음악회를 금남로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오늘 공연은 박요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동구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6명의 주민이 참석한 노래자랑에서 관객들은 앵콜을 외치며 박수로 화답하였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흥겨운 노래가 나올 때 마다 어깨를 들썩이며 동구시민과 정겹게 한마음이 되었다.

또한, 초대가수에는 윤정태, 서미숙, 차민기등 인기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이날 1등에는 1등에는 양정윤씨로 원래는 어머님이 출연하기로 하였지만 “사정상 대신 출연하게 1등하게 되었고 기분이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주최하고 추억의7080 충장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우리동네 박장대소 음악회’ 는 오는 10월까지 동구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노래자랑과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