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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동심을 공간과 캐릭터를 접목시켜 관객과 소통하는 감성 놀이터가 펼쳐졌다.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는 29일까지 어릴적 꿈꾸던 상상의 세계를 사진이나 공예,일러스터등으로 캐릭터화한 ‘상상동(想像同)’이 개최중이다.
어릴적 혼자만의 기억속에 만났던 상상속의 인물이나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장소등을 그림과 인형,사진등으로 다양하고 신선하게 예술적으로 표현하였다.
특히 ‘인마이백시리즈’는 누군가의 가방 속 소지품을 나열하여 사진에 담은 작품으로 그 사람에 대한 사적영역과 현대인의 생활상을 신선하게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창작캐릭터 감성 놀이터 ‘상상동’을 통하여 어릴적 동심을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