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배영래]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지난 9일 나주세무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합동훈련 및 화재 시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 및 세월호 침몰사고 등 최근 잇다른 대규모 화재와 관련하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대형 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초기 진압 및 자위소방대 임무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나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 이달승은 “ 소방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반복 소방훈련을 통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