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성군, 저소득층의 복지증진 도모 - 복지위원 30명 위촉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 담당
  • 기사등록 2008-09-05 09:07:00
기사수정
장성군(군수 이청)이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저소득층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실정에 밝은 복지위원 30여명을 선발해 복지위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위원제도의 필요성, 자질, 사명감과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위원의 위촉은 지역실정에 밝은 민간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개개인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뤄졌다.

복지위원은 앞으로 3년간 관할 지역의 저소득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긴급지원대상자를 발굴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받도록 연계하는 등 저소득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 단체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복지사각 지대를 줄여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청 장성군수는 수혜대상자의 복지 수요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가정해체 등으로 긴급지원대상자가 늘어나고 있어 복지위원의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다며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복지위원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복지위원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복지위원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복지위원의 명함을 제작 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위원의 정기적인 모임을 만들어 발굴.상담건수 사례발표 및 의견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20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