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해경, 추석 앞두고 복무기강 특별점검 - 16일까지 특별감찰활동, 직무소홀 등 엄단
  • 기사등록 2008-09-05 07:07:00
기사수정
여수해경이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 기강을 바로잡고 자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찰활동을 벌인다.

5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용욱)는 “6일부터 16일까지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경찰서와 함정, 파출소 등 50여 곳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특별점검을 벌여 추석절 비상 경계근무 태세 유지와 비위.부조리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긴급상황 발생시 보고.전파 등 대응태세 유지 여부 ▲근무시간내 사적(私的)행위 등 복무기강 확립 실태 ▲건전한 명절 보내기 실천 및 공무원행동강령 이행 실태 ▲음주운전이나 화재 등 자체 안전사고 방지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귀성객 특별수송 기간 여객선과 유.도선의 과적이나 과승, 음주운항, 무허가 유선행위 묵인 여부 등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점검해 전남 동부지역 섬과 바다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엄정한 근무자세로 추석절 평온한 해상치안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해양경찰의 위상을 실추시키는 비위 행위에 대하여는 엄중 문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20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