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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윤광수 부시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소외계층 등을 방문,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격려에 나섰다.
이번 위문은 간부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위문품을 마련해 오는 1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금성원 등 11개소와, 어려운 이웃 황복순씨(이창동) 등 19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나주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소년소녀가정, 한부모 가정, 중증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411명에게 멸치, 참치, 생활필수품 등 3천 8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나주시의원들의 의정비 반납금인 사랑나눔 후원금 1천4백원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위에서 따뜻한 관심을 베풀어 달라”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