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굳게 잠겨 있는 거문도여객선터미널 출입문
  • 기사등록 2014-04-03 15:45:4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거문도여객선터미널 출입문이 굳게 잠겨있다,

해양수산부에서 거문도를 찿는 승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67억여 원을 들여 2009년 8월에 착공하여 2013년11월에 완공되었으나 수 개월이 지난 오늘까지 전라남도와 여수지방해양항망청간에 운영상 적자분을 국가에서 보존해 달라며 서로 떠넘기식으로 일관하고 있어 거문도 주민과 찿아오는 여행객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서울에서 왔다는 관광객 박 모씨는 "얘들과 같이 주말을 맞아 머나먼 길을 왔는데 터미널을 개장하지 않아 무척 불편함을 느꼈으며 개장을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거문도를 찿는 여행객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니냐.고 열변을 토했다.

이에대해 해양항만청에 근무하는 담당자는 국가 정책의 변화에 따라 공사시행 주체가 전라남도와 해양항만청으로 왔다갔다 하다가 최종 준공을 항만청에서 하고 전라남도로 이관해 가라는 공문을 보냈으나 아직 까지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거문도항 및 일부항은 연안항중 중요항으로 분류 국비로 터미널 등을 건설하여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198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 '질서정연하게'…입장하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포토] 청주교회 앞 열 맞춰있는 ‘8만’ 성도들
  •  기사 이미지 서구, 제26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