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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시민이 주인” 여수시 정부 3.0 소통 설명회 호응
  • 기사등록 2014-04-02 15: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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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30만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수시가 정부 3.0 실현을 위한 시민 소통 설명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2일 오후 시민 및 봉사단체 회원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 실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설명회’가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6월4일 열리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사전투표와 신분증 도로명 주소 표기, 2014년도 시민과의 대화 결산 보고 등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관광객 천만명의 통계와 도원지구 우수저류시설 설계변경, 80억 공금횡령사건, 시티파크 공익사업, 문수동 주택건설 사업계획 및 승인신청 소송 현황 등 시민들에게 왜곡되지 않은 시정의 정확한 현황을 알리고 주요 시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선진행정 제도 도입과 전면 시행에 따른 적극적인 홍보와 시정 안내를 통해 행정 신뢰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방과 공유, 소통,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정부 3.0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출된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대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을 말한다.

여수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정부3.0’ 개념을 도입하고 교육·홍보 등을 강화하는 등 선진정책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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