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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교폭력 피해자 ONE-STOP 지원센터 개소 2주년 - 성폭력,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06. 9. 4 개소
개소이후 08.…
  • 기사등록 2008-09-03 0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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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에서 운영중인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가 개소 2주년을 맞았다. 2006. 9. 4. 조선대학교병원 2층에 설치한 센터는 40평 규모로 진술녹화실, 모니터실, 영상진료실을 갖추고 상담사 2명, 간호사 1명, 경찰관 4명이 3조 2교대로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아동.청소년.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력.가정폭력, 학교폭력, 성매매 피해자들에게 수사에서 상담, 의료, 법률지원 등을 ONE-STOP으로 처리하고 있다.

개소이후 실적은, 2008. 8월까지 2,583명에 대해 피해 상담, 수사 등 3,37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성폭력 피해자가 1,614명(62.5%)로 가장 많았고, 가정폭력 461명(17.8%), 학교폭력 306명(11.8%), 성매매 등 202명(7.9%)의 순이다. 여전히 성폭력 피해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피해 상담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원스톱지원센터는 성폭력 피해의 경우 영상진료실에서 산부인과 의사가 직접 진료하고 응급키트를 이용해 증거를 채취하는 등 상담에서 수사까지 모든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사건 종료 뒤에도 지속적인 사후 상담, 의료 서비스로 2차 피해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세심한 지원과 홈페이지(광주원스톱지원센터 : www.gjonestop.or.kr) 개설 및 직통상담전화(T.225-3117, 232-3117)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활발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각종 범죄의 피해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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