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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경찰서(서장 김도기)는 3월 25일 해남군 다문화지원센터 1층 교육실에서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가정 범죄예방교실은 이주여성들이 한국 법률 및 언어에 미숙하여 가정.성폭력 등 각종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여 인권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을 인식, 사회적 약자인 이주여성들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및 가정폭력 예방법 및 권리고지 확인서 배부, 임시쉼터 이용방법 등 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등 보호절차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이주여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김도기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범죄예방교육 실시 “가정폭력, 성폭력 범죄예방과 신속한 피해회복으로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