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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협, 중국 수출 길 열어, 해남김 및 수산물 수출계약 성사
  • 기사등록 2014-03-19 18: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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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중국 길림성 장춘시의 여화만백화(집단)유한 공사와 연간 100억원 규모의 해남김 및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계약을 체결 하였다.

이는 지난달 2월 수출계약 전 맺은 업무 협약을 근거로 이뤄낸 성과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해남군수협은 향후 1년동안 해남김 및 대한민국 수산물을 수출하게 되었으며 이후 1년 단위로 기간을 자동연장 하게 되었다.

여화만백화(집단)유한공사는 중국의 국영기업으로 국내의 대형마트 크기의 백화상점을 장춘시에만 48개소를 관리하는 대규모 소비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유통 업체이다.

이번 계약으로 해남군수협은 장춘시의 48개 백화점 중 우선 약 10개의 매장에 오는 4월중에 약 5컨테이너 분량의 상품을 1차로 수출할 계획이며, 2차 3차 계속적인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조합장은 중국 수출계약을 위해 수출 대행자인 영농조합법인 성진 안종옥 대표와 함께 수차에 걸쳐 장춘시를 방문해 이번 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이번 중국 수출 계약으로 해남 김 및 전국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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