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014. 2. 5. 14:00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2월 5일자로 신규 임용된 사법연수생 43기 40명과 경력변호사 3명 등 총 43명에 대한 임관식을 실시했다.
※ 전체 43명 중 여성검사 23명(53.5%)
검사 지원자에 대하여 2013. 10.~11.까지 검사로서의 자질, 윤리의식, 청렴성, 국가관 등에 관한 4단계 역량평가를 통해 심층적인 검증을 진행하였다.
이에 덧붙여, 서류 전형을 통과한 검사 지원자들 전원을 상대로 지원자의 정신건강, 윤리의식, 청렴성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인성 검사 모델을 개발하여 최초로 적용하고, 전문가의 분석을 거쳐 그 결과를 조직역량 평가 과정에 반영하였다.
인성 검사 및 조직역량 평가 과정에서 문제점이 지적된 지원자들에 대하여는 심층 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신규 검사를 임용하였다.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금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임관식에서, 헌법가치 준수와 법질서 확립, 그리고 검찰권 행사의 중심에 국민을 두어야 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