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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이정민 의원, 올해 농촌 대변 의정활동 돋보여 - 농수산 예산 증액 등 농어업 현안 대변에 앞장
  • 기사등록 2013-12-17 18: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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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이정민(보성1ㆍ진보) 의원이 농수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가격하락 등으로 어느 해보다 어려웠던 올해 농업.농촌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은 농촌 출신으로 직접 농업을 경영하면서 어려운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와 함께 농어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추진의 전ㆍ후를 판가름 할 수 있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실제 이런 장점들이 2014년 전남도 농수산분야 본예산 심사에서도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통과된 내년도 농수산분야 자체사업의 경우 상임위에서 증액 요구한 고품질 한우생산 3억원, 벌 산업 육성 2억원 등 12개 사업 14억원이 유례없이 전액 반영됐다.

또한 지난 18일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에서도 농어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맞춤형 농기계 구입비 20억원, 친환경 퇴비생산 시설 현대화 사업비 4억원 등 19개 사업 71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이 같은 농정예산 확보는 농촌 출신으로 어려운 농업의 현실과 현안문제에 대한 이 의원의 설득력있는 논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정민 의원은 “농업의 현실과 현장의 어려움이 반영되도록 예산심사 과정에서 심사숙고했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입장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더 충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기초농산물 국가 수매제 촉구 결의안’과 ‘대기업 농업생산 분야 진출 반대 건의안’ 등 6건의 의안을 대표 발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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