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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김대중 리더십 배우기 강좌 출발 - 박승 前한국은행 총재 첫 테이프, 12.13일까지 총5회 개최 예정
  • 기사등록 2013-11-12 1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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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평화의 섬’ 삼학도에 자리잡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변화의 시대, 김대중 유산의 함의’라는 주제로 기획한 ‘김대중 리더십 배우기 강좌’가 오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강좌는 목포시와 (재)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주최했으며, 국민의 정부 시절, IMF경제위기, 외교문제 해결 등 국난극복의 과정을 돌아보고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철학, 정책적 해결 방법 등 김대중 유산이 함의하고 있는 현실적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그 첫 번째 개강 강좌가 금일(12일) 오후2시 노벨평화상기념관 컨벤션동 다목적강당에서 실시됐다.

강사는 박 승 前한국은행 총재(2002~2006)가 ‘한국경제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는 주제로 지금의 한국경제의 총체적 난국을 헤쳐 나아갈 해법을 제시했다.

박 승 총재는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 한국은행 총재를 엮임 했으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대중대통령께서 남기신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겸비해야 한다”라는 어록을 인용하면서 한국경제의 총체적 난국을 헤쳐 나아갈 해법을 명쾌하게 언급했다.

이번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1일에는 최상용 前주일대사가 ‘지금 평화를 생각한다’ ▲11월26일에는 박경서 초대 대한민국 인권대사이자 현 유엔 세계인권도시 추진위원장을 초청 “평화・인권 그리고 화해 - 김대중 대통령이 걸어오신 길” ▲12월6일에는 와다 하루키 도쿄대학 명예교수가 ‘신뢰와 평화 그리고 국가외교’ 에 대해 ▲12월13일에는 정종득 목포시장이 ‘시민사회발전의 비전과 김대중 정신’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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