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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의 보이지 않는 각고의 노력으로 인해 순천만정원박람회가 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성공적 국제행사의 표본으로 남게 되었다.
순천소방서에서는 지난 4월 20일 개막 이전부터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점검과 소방훈련을 실시하였고 행사 기간 중에는 행사장 내에 소방차량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왔다. 또한 폐막식이 치러진 20일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여 더욱 장비와 인력을 보강하는 등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노력한 결과 184일이라는 대장정 속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성공은 안전을 위한 시민들의 성숙된 의식과 소방서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며, 특히 순천만 갈대축제 등 앞으로 있을 지역 축제와 행사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