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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도 앞바다에서 4톤급 어선 전복 - 완도해경, 바지락그물 올리는 과정에서 전복, 인명피해는 없어...
  • 기사등록 2013-08-21 1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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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용범)는 21일 오전 07:48경 전남 완도군 신지도 앞 해상에서 어선 K호(4.97t, 형망, 승선원 6명)가 전복되었다는 인근 선박 선장의 구조요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경비정 5척을 급파하고 관할 파출소에 가용선박 동원 구조지시와 인근 통항선박에 안전계도 방송을 통해 2차사고 발생을 막았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어선은 바지락그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엔진 속력상승 중 가속기 줄이 끊어져 엔진 속력을 올리지 못하여 선박이 한쪽으로 기울면서 전복되었다.

다행히 사고선박 승선원 5명 전원은 인근 조업선 S호(1톤급, 선외기)가 선원 전원을 구조하였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은 선원과 목격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원인에 대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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