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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 24일 화려하게 개막! - 대한불교조계종과 공동개최, 불교문화체험 등 총 26개 행사와 다양한 공연 …
  • 기사등록 2013-07-25 17: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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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무안연꽃축제가 24일 무안군 일로읍에 회산백련지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 대향연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최하는 무안연꽃축제는 무안군과 대한불교조계종 호남6교구본사(대흥사,송광사,선운사,백양사,화엄사,금산사)가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여 서남권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무안연꽃축제는 24일 오후 7시부터 지역국회의원, 조계종 호남6개교구본사, 자매결연 지자체 대표, 향우, 관광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연등 점등식을 갖고 축제 한마당이 시작됐다.

이날 개막 축하공연으로 송대관, 헬로비너스, 조항조 등 가수가 출연하여 화려한 개막축하공연이 열렸다.

한편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25일 오후 1시 도선사,삼광사 초청법회와 축하공연 ▲26일 오후 2시 자비와 화합의 한마당 장애인축제,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일로품바공연 ▲27일 오후 2시 호남 6개교구본사 주관으로 화합한마당 연합법회, 퓨전국악한마당 ▲28일 오후 2시 군민합창 경연대회, 폐막공연 및 불꽃놀이와 함께 폐막을 한다.

무안연꽃축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이 준비하여 잔디광장에서는 불교의상 전시체험, 소원으로 만드는 연꽃 등 불교문화체험 11종과 연꽃길 보트탐사, 다도체험 등 8종의 일반체험 행사를 비롯하여 세계연전시관 등 전시행사 3종, 다문화가정 나눔장터 등 볼거리 4종 등이 있어 그 어느때 보다 풍성한 축제행사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련단지~유리온실~보트탐사~관찰데크를 연결하는 2,050m의 연등길이 설치되어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책로 마다 초가정자를 충분히 마련하고,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하여 더위에 지친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가족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만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무안에서 백련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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