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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또 다른 생활공간” 중마도서관에서는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인 화요체험특강을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에 실시되는 화요체험특강 프로그램은 『도서관 친구들』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배운 경험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만들기 체험과 독서체험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만들기 체험에는 부채, 정육면체 도형만들기, 시간표, 선인장, 냉장고자석, 열쇠고리 등을 만들고 독서체험에는 깃발북, 십자북, 병풍책, 팝업북 등을 만들 계획이다.
그동안의 자원활동가 활동영역은 서가정리, 출입자안내, 이용자지도등 단순 업무에 그쳤으나, 이번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진행까지 진행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자원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 정착과 더불어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의 참여유도로 도서관 문화의식 수준제고와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부여하고자 지난 5월부터 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인『도서관 친구들』회원을 모집하여, 독서지도, 글쓰기지도 등의 독서동아리와 종이접기 점핑클레이 등의 체험동아리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