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지사장 박용규)는 지난 5월 30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2년, 2013년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젊은 후계농업인들을 초청하여 농지은행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2030세대 젊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지은행사업 지원계획 등 세부지원 방안에 대하여 안내하고 앞으로 젊은 농업인들이 부농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박용규 지사장은 우리지역 농업의 밝은 미래와 희망찬 농촌건설을 위해 영농기반이 취약한 2030세대 농업인에게 농지은행사업을 집중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며, 2030세대 농업인들이 우리농촌의 미래와 경쟁력을 책임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2030세대 농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지은행을 통하여 최대 5ha까지 농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젊은 귀농인들의 초기 농업정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10년간 장기임대차 방식과, 연리 2%, 30년 분할상환 조건의 장기 저리 융자방식으로 농지매입 자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