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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다가오는 5월 11일, 12일 동안 흥겹고 안전한 민속 문화축제를 위해 저전안전센터 구급차 및 소방펌프차 인접배치 및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등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1994년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낙안민속문화축제는 매년 5월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된다.
조선 인조 때 낙안군수로 선정을 베푼 임경업군수의 부임을 기원하는 행렬을 시작으로 이 지역 출신 가야금병창 명인인 오태석 기념 전국 가야금병창경연대회, 낙안 두레놀이, 큰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연, 공연 및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순천소방서 관계자는 순천국제정원박람회나 낙안 민속문화축제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장에 항상 안전사고 없는 즐겁고 유익한 축제장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불조심 당부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