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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차량 밖 담배꽁초 투기 집중 단속
7월 1일부터 차량 내에서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지난 6월 한 달간 운전 중 담배꽁초 투기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벌인데 이어, 7월과 8월 두 달간 전국적으로 교통경찰력을 동원해 교차로, 상습 정체구간 등에서 집중 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 지난 5월 실시한 국민 인식도 조사에서도 국민의 97.3%가 차량 밖 담배꽁초 투기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 도로변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야기하므로 이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필요하다고 답한 결과가 나온 바 있음 이번 단속에서 담배꽁초 무단 투기행위로 적발되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되게 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현행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해 운전 중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범칙금 상향 (3→5만원)과 운전면허 벌점 부여 (10점)를 추진 중에 있으며, 8월중 법령 개정이 이루어지면 상향된 범칙금과 벌점 부여를 즉시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7월부터 운전 중 담배꽁초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해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정종제 행정안전부 행정선진화기획관은 “경찰과 자치단체에서 동시에 단속이 이루어지면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가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며, “시민들도 담배꽁초 투기행위 목격 시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신고 활성화를 위해, 차량 블랙박스나 스마트폰 등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를 촬영한 경우, 증거자료를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App’이나, ‘지방자치단체 사이버 민원창구’ 등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강재현 기자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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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정부 세계 1위인 대한민국과 지속적 협력 희망
UN 전자정부 평가 2회 연속 1위를 계기로 전자정부 강국인 대한민국과 정보화 협력을 강화하려는 전 세계적인 열풍에 베트남도 동참했다. 행정안전부는 6월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응웬 박 손(Nguyen Bac Son)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간 정보화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응웬 박 손 장관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은 국가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ICT 인력양성, 인터넷 보급 확대 등을 위한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방한도 한국의 우수한 정보화 및 전자정부 구축경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관련기관 방문을 계획하게 된 것이다. 특히, 양국간 정보화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을 특별히 요청한 응웬 박 손 장관은 맹형규 장관과의 환담에서 “전자정부 강국인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면서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 구축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희망하며, 한국 정부의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해는 한-베트남 수교 2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서 이번 정보통신부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전자정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한국과 베트남간 정보화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앞으로도 양국간 협력사업 발굴과 정보화 인력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은 전자정부 특별협력국가로서 정보화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이다. 작년 5월에 베트남 하노이에 한-베트남 IT협력센터를 개소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며, 베트남 현지 주민들의 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03년에 구축한 정보접근센터 외에 제2센터를 올해 구축할 계획이다.
강재현 기자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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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무더위, 한우도 스트레스 받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비육중기에 혹서를 겪는 한우의 경우 육질등급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특별히 관리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축산부문도 이에 대한 피해를 줄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한우는 추위에는 강하나 25℃ 이상의 더위에는 스트레스를 더 크게 느껴 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한우는 체구가 큰 동물로 실외에서 사육하므로 돼지나 닭에 비해 더위를 줄이는 노력에 한계가 있다.일반적으로 번식우는 혹서기에 인공수정 성공률이 50 %에 못 미치는데, 이런 더위는 비육중인 거세우도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집계한 출하 거세한우에 대한 등급별 출하성적을 토대로 월별 등급별 판정두수를 분류해 여름철 출하축의 고온기 사육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그 결과 전반적으로 고온기인 6월에서 9월까지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은 평균에 비해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반면, 2월에서 5월에 출하되는 거세우의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비율은 평균에 비해 약 2.7 % 가량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이에 대해 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장선식 연구사는 “이는 근내지방이 급속하게 축적되는 시기인 비육중기(20~22개월령)에 혹서기를 겪는 개체가 육질등급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현재 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우사천장에 환풍기를 설치해 이용하고 있으나, 이에 추가해 그늘막 설치, 우사 주위 활엽수 심기, 지붕 위에 스프링쿨러나 점적관수 시설을 설치해 보다 적극적인 더위예방 노력이 필요하다.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속화 되는 지구온난화에 대응해 더위 스트레스를 받는 한우에 대한 사료효율과 생리적 변화와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첨가제 개발을 위해 대구대학교와 전북대학교를 비롯해 CJ피드 등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정상 기자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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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동향과 강수 전망
김재천 기자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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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 중앙선관위 서버 디도스 공격 피의자 2명 검거
총선 전, 중앙선관위 서버에 디도스 공격을 자행한 피의자 한ㅇㅇ (17, 고교생, 악성코드 유포 및 사설게임서버 디도스 공격, 불구속), 김ㅇㅇ (18, 고교생, 중앙선관위 서버에 대한 디도스 공격, 불구속) 등 2명을 검거하였다.피의자 한군은 2012. 4. 10. 23:02~23:20경, 피의자2)가 운영하는 사설 게임 서버를 마비시킬 목적으로 좀비 PC 80대를 이용하여 최대 2.69 Gbps 규모의 공격트래픽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디도스 공격을 하고, 피의자 김모군은 위와 같은 일시 경, 피의자1)에 의해 자신이 운영 중 인 서버로 들어오는 대용량 공격 트래픽을 선관위 투표소 찾기 서버 쪽으로 전환시켜 약 3분간 서비스가 지연되는 피해를 발생케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디도스 공격 피해자가 오히려 공격자로 둔갑 일반적인 디도스 공격은 공격자가 사전에 악성프로그램을 유포한 후 감염된 좀비PC들을 동원하여 공격대상에 직접 대용량 트래픽을 전송하는 방법이었으나, 본 건은 자신이 운용하는 서버로 들어오는 대용량의 공격트랙픽을 다른 서버로 전환시켜 공격 방향을 바꾸게 하는 것으로 종래에 보기 드문 형태이다. -고교생의 잘못된 보복성 심리가 선관위 디도스 공격 유발사설서버를 공격한 피의자1)의 범행 동기는 게임운영을 방해할 목적이지만, 사설 게임서버를 운영하는 피의자 김군은 디도스 공격으로 게임서버에 장애가 발생하자, 괘씸하다고 생각하여 보복할 목적으로 공격트래픽을 선관위 서버로 전환. 평소 언론을 통해 선관위 디도스 사건에 관심이 있었고, 다음 날이 선거일 이라는 사실에 착안, 선관위 서버로 공격트래픽을 전환하면 수사기관에 의해 자신의 게임서버 공격자가 추적되어 검거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진술하였다. -디도스 공격자보다 공격을 전환시킨 피의자가 더 무거운 형사책임현행 법률은 행정.국방.안전보장 등 국가의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테러시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의하여 가중처벌(10년 이하 징역, 1억원 이하 벌금)하도록 규정하였다.※ 주요기반 통신망이 아닌 경우의 사이버 테러시에는 5년이하 징역, 5천만원이하 벌금(정보통신망법) 적용지난 10.26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에서 민주적 기본질서의 기초인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 했다는 이유로 최근 법원이 피의자 7명 전원에게 실형의 중형을 선고(1심) 받은 바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선관위 서버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테러 사건(4차례)의 공격 피의자를 모두 추적하여 전원 검거하였으며, 향후 국가기관 등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테러에 대하여 끝까지 수사하여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최근 선관위를 대상으로 한 디도스 사건 내역또한, 디도스 공격은 청소년들의 호기심이나 장난에 의하여 발생되더라도 접속 마비 등 그 피해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선처없이 중하게 처벌될 수 있으므로, 모방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사이버 윤리교육 등 특별한 주의 조치를 당부 하였다.
김재천 기자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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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화물연대 서울지부장의 딸 이진선 양의 호소문
이진선 양의 호소문 전문고공 농성을 위해 30미터나 되는 교통탑에 오르신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장 이봉주. 저의 자랑스러운 아버지입니다.안녕하십니까.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장 딸, 이진선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지금 6월 25일 화물연대의 파업이 시작 된 날, 의왕에서 30미터나 되는 철탑에 올라가셔 고공농성을 하고 계십니다. 25일 아침, 철탑에 오르신 아버지의 모습을 멀리서 보고 왔습니다. 아버지는 파업이 시작되기 일주일 전, 제게 비상 연락처를 알려주고 통장을 건네며 말씀하셨습니다. “곧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야. 아빠, 탑에 올라가서 농성할 거야. 괜찮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세상 어떤 자식이 아버지가 고공 농성을 한다는데 마음이 편하겠습니까, 세상 어떤 자식이 철탑 위에 아버지를 보내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다녀오라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괜찮으니 다녀오라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 화물차를 운전하시며 한 달에 하루조차 쉬지 못하시는 날이 더 많으십니다. 한 달 만에 집에 들어오셔서 씻고 다시 나가는 경우가 더 수두룩하십니다. 시간 안에 배차를 끝내야하니까 하루에 두 세 시간, 차안에서 쪼그린 자세로 주무십니다. 휴게소 화장실에서 눈치봐가며 이를 닦고 세수하시며 하루에 한 끼 드실까 마실까 하며 일하십니다. 짐을 싣다가 떨어져 부러진 갈비뼈에 폐가 찔리셔도, 일을 나가지 않으면 계약해지를 하겠다는 회사의 말에 정말 몸이 뜯겨져 나가는 고통 속에서도 일을 나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죽어라고 일하시는 아버지께 들어오는 돈은 1 백만 원도 채 되지 않습니다. 그 돈으로 주유 값을 내고, 차가 고장 나면 몇 백만 원씩 없는 돈을 긁어모아 차를 고치셨습니다. 그렇게 아버지는 흔히 말하는 빚쟁이가 되셨습니다. 정부는 아버지를, 화물차를 모시는 모든 분들을 '개인사업자'라 칭합니다. 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명분에서 나온 논리입니다. 하지만 화물을 모시는 모든 분들은 개인사업자가 아닙니다. 그 화물차조차도 빚을 내 산 차입니다. 나이를 먹고 퇴직해 용돈벌이로 용달 일을 하시는 분들과는 다릅니다. 생업입니다. 가족들의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직업입니다. 회사는 계약해지를 들먹이며 화물노동자들을 노예부리 듯 부려먹습니다. 업종을 바꾸려 해도 평생 해 온 일이 차를 모는 일 뿐이었던 분들이십니다. 게다가 어딜 가든 무시당하기 쉽상이라 일을 구하기도 힘듭니다. 도대체 화물노동자들의 어디가 개인사업자라는 것입니까. 빚을 내 산 차로 뼈 빠지게 일하셔도 주유 값, 차 고치는 돈, 식비를 뺀 생활비를 내고나면 남는 돈은 십 만원도 채 되지 않습니다. 저희 아버지, 저희에게 늘 미안해하십니다. 하루 한 끼, 그조차도 라면으로 떼우는 저희 남매 보시며 자신이 죄인이라 말하십니다. 그 말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모든 화물노동자 분들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들은 죄인이 아니고 노예가 아닙니다. 고통과 배고픔을 느끼는 인간이고, 아버지이고, 남편입니다. 집에 가져오는 돈이 십 만원이 고작일 때가 수두룩한 화물노동자들이, 회사 눈치 보며 다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화물노동자들이 개인사업자로 보이십니까. 정말 화물노동자가 개인사업자라면 적어도 자기 몸이 아플 때만큼은 쉴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화물노동자의 열악한 환경을 알면서도 개인사업자를 운운하며 산재보험도 들어주지 않으려합니다. 그래놓고 파업에 들어가면 노동자 취급을 합니다. 불법을 이야기하며 엄정대응 하겠다고 하는데, 개인사업자가 가게 문을 닫으면 그것도 불법이라며 엄정대응 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보다 더한 모순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보냈습니다. 그 모순을 바꾸고 오라고 인간답게 살 권리를 얻어오라고 말하며 보내드렸습니다. 더 이상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죄인처럼, 노예처럼 사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제겐 아버지 같으신 자랑스러운 화물노동자들이 사지로 내몰리는 모습을 더 이상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정부는 개인사업자를 운운하다가 파업을 시작하니 그들을 노동자로 보는 모순을 멈추고 그들이, 저의 아버지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게 해주십시오. 더 이상 그 들을 죄책감 가득한 사지로 내몰지 말아주십시오. 일하시다 다치신 아버님들이 치료만큼이라도 마음 편히 받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제발, 약자 편에 서 말도 안 되는 모순을 바꿔주십시오.
사회부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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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인삼과학상 ‘진피아상’ 시상 공고
[전남인터넷신문]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세계인삼과학상인 ‘진피아상(Ginseng Panax Innovation Award)’의 제2회 수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진피아상은 고려인삼 R&D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연구자 또는 연구팀에게 주는 국제적 학술상이다.이 상은 고려인삼의 세계명품화로 대한민국 인삼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농촌진흥청 훈령으로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농촌진흥청은 6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만 3개월간 국내외 인삼 연구 관련 대학, 연구소 및 언론사 등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12년 진피아상 시상 계획을 공고한 후 후보자 신청을 받게 된다. 진피아상 심사위원회에서는 10월 2일∼9일 동안 2차례에 걸쳐 수상후보자들의 인삼연구 업적에 대해 논문 수, 논문의 질, 국제적 인지도 및 인삼산업 기여도 등을 다각도로 심층 심사하게 된다.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한국인삼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예정된 ‘인삼의 날’ 행사 때 있을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되며, 앞으로 특별강연 등 국내외 홍보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시상에 소요되는 재원은 농협중앙회, 한국인삼협동조합 등 생산자 단체, 한국인삼공사, 한국인삼연합회의 자발적 지원금으로 충당하게 된다.후보자 신청은 관련 제출서류를 구비한 후 농촌진흥청 인삼과로 전자메일(hyundy@korea.kr)이나 우편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www.rd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지난해 제1회 수상 시에는 우리나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김동현 교수가 진피아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더불어 고려인삼 R&D 분야에서 국내 연구가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농촌진흥청 인삼과 차선우 과장은 “지난해 제1회 진피아상 시상을 통해 우리나라가 고려인삼의 종주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세계최고의 명품 고려인삼 연구개발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전하면서, “세계인삼과학상 시상 분야를 다양화하고 수상인원도 확대하는 등 진피아상의 품격을 보다 더 보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동국 기자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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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통신직, 2곳 중 1곳은 ‘경력직’ 채용
[전남인터넷신문]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 1분기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972,945건을 분석한 결과, 경력직 채용공고가 27.3%로 10건 중 3건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신입직만을 모집하는 채용공고는 9.9%로 10건 중 1건에도 못 미쳤으며, 나머지 62.8%는 경력 년수 무관인 채용공고로 집계됐다. 특히 입사 지원 시 경력 년 수를 제한하지 않는 경우, 경력직과 신입직이 함께 입사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신입직 취업시장이 더욱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직종별로는 ‘IT/정보통신직’의 경력직 채용 비중이 49.5%로 가장 높았다. IT/정보통신직 직원을 채용한 기업 2곳 중 1곳이 경력직 직원만 채용한 것이다.그 다음으로는 △디자인 직종이 43.2%로 경력직 직원 채용 비중이 높았고, 뒤이어 △경영/기획/사무/재무/HR(32.5%)직종과 △생산/기술/품질/연구개발(32.4%) △마케팅/PR(27.5%) 직종 등의 순으로 경력직 채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에, 경력 년수 무관 모집분야로는 CS/상담/TM직의 경우 85.8%의 채용공고가 경력에 상관없이 모집하고 있어 가장 많았다.세부 직무 분야별로는 시스템 분석/설계직의 경우 분야별 전체 채용공고의 71.3%가 경력직 채용공고로 경력직 채용 수요가 가장 많은 직무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재무/IR(65.1%) △응용프로그래머(64.2%) △웹프로그래머(64.0%) △시스템프로그래머(53.2%) △세무/회계(53.0%) △출판/편집디자인직(50.1%) △웹기획/웹마케팅(48.5%) 등의 순으로 경력직 채용 비중이 높았다.경력 년차 별로는 타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력 1년차 채용이 많은 직무 분야로는 △HTML코딩/컨텐츠개발 분야가 18.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웹디자인(15.3%) △웹마스터(14.4%) 분야도 상대적으로 높았다.경력 3년차 채용이 많은 직무 분야로는 △시스템분석/설계직(24.6%) △응용프로그래머(22.4%) △웹프로그래머(20.7%) 순으로 IT관련 직종이 많았으며, 경력 5년차 채용이 많은 분야로는 △재무/IR(14.1%) △건설현장/감리/시공(9.6%) △시스템분석/설계(8.7%) △경영/기획/전략(7.3%) △세무/회계(7.2%) 등 주로 재무와 건설 관련 직군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경력에 따라 직무 숙련도의 차이가 큰 직종일수록 경력직 채용시 요구하는 경력년차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직종에 따라 경력직 직원 채용 시 요구하는 경력년차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서 이직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성공적인 이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동국 기자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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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세상의 빛을 찾아 주다!
김동국 기자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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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발주 관로공사 처음부터 재시공 하라
사회부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