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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수도권 마케팅 전진기지 서울사무소 개소
해남군이 서울사무소를 개소한다. 해남군에 따르면 수도권 종합마케팅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서울사무소를 오는 9월16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월5일 서울사무소 소장 합격자를 발표하고 전라남도 시군 통합사무소에 입주한 해남군은 서울사무소를 통해 국비예산확보는 물론 지역현안사업 반영 등 중앙정부 정책방향 정보를 획득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수도권 출향인사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해남농수산물 판촉과 홍보 등 지역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극적인 군정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황산 향우출신으로 그동안 민주당 농수산전문위원과 국회의원 비서관 등으로 수도권에서 다양한 활동한 박경정씨(47)가 서울사무소 소장으로 근무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사무소는 전남 22개 시․군 중 15개 시군이 개소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김광배 기자
종합취재부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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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동양탄광 산림복구사업 본격 추진
전남 화순군 동복면 소재 동양탄광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탄광개발로 훼손된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수질 개선 시설을 설치하는 등 원상 복구 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김삼호)는 11일 동양탄광 광해방지사업 공사현장에서 마을 주민과 사업관련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해 ‘사업설명회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한다. 동양탄광은 1956년부터 1990년까지 약 35년 동안 연평균 1만9천톤의 석탄을 채굴했던 상당한 규모의 탄광이었지만 현재는 광산개발과정에서 발생된 광해로 인해 자연경관이 훼손되고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진국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역본부 검사지원팀장은 \"사업에 들어가기 전에 토지 소유자나 관계자들의 의견이나 구상을 듣기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며 \"집약된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광산 광해방지사업은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광해관리공단이 5년마다 수립하는 광해방지기본계획에 따라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정부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양승용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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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U-CITY 구축 발 빠른 행보
박종의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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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장성군 선수단 환영행사
배정석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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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집짓기” 사업 준공
양승용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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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지세트장 ‘나주영상테마파크’로 재탄생
배영래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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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추석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예방 특별점검 추진
보성군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휴무로 인하여 대기, 수질 등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해 관리.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을 전.후하여 군 관계공무원의 특별점검과 민간 환경단체의 자율적인 하천감시활동을 병행하는 등 3단계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이전인 지난 1일부터 12까지는 1단계로, 사전계도와 자율적 점검에 주력하고 폐수배출사업장 등 중점 감시분야에 한하여 기획단속을 실시하기로 하고, 2개조의 기동순찰반을 편성하여 상수원수계,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과 폐수, 분뇨, 축산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2단계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는 군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에 조업을 계속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감시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는 3단계로 연휴 기간 중 이후에 폐수배출시설을 재가동할 경우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성군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재배농가의 경유 기름 탱크 호스의 훼손, 노후, 관리부주의로 인하여 탱크내의 기름이 하천에 유입되는 사례가 없도록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 며 “유류오염 사고나 환경오염 신고 시에는 군 환경수자원과(850-5331)나 보성군 환경오염신고센터(0694-128번)를 이용 해 줄 것” 당부했다.
김승룡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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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남양면 보건지소 이전신축 준공
안재종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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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병영을 가꾸는 사람들
김승룡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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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종교 중립 지켜달라.
전라남도는 10일 오전 최근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가 논란이 되고 있어, 일선시군 부시장.부군수에게 일제전화를 통해 공무원이 종교적 중립을 확고히 지키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9일 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공무원들이 종교적 중립을 지킨다는 인식을 확실히 갖고, 앞으로 종교편향의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한데 따른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취지를 고려해 각 시.군에서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조속히 개정토록 했다.종교편향과 관련한 부적절한 언행을 삼가하고, 직장교육 등을 통해 종교편향 방지교육을 실시하는 등 업무처리 과정에서 종교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지도록 권고했다.박윤식 전남도 행정과장은 “전남도지방공무원복무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치는 지방공무원이 종교적 편향성을 방지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공직자의 종교편향 관련 논란이 없도록 협조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대원
200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