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인재육성 “온 군민 참여로 열기 가득”
이영환
2008-10-23
-
신안군, 기후변화 적응 및 대비를 위한 전략 세미나 개최
신안군은 기후변화 특성화 대학교인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과 공동으로 증도면 엘도라도리조트에서 10. 25일 “기후변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기후변화 대응 및 대비를 위한 전략 연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학교, 계명대학교, 아주대학교, 환경재단, 환경관리공단, 신안군이 참여하여 기후변화 대응체계, 신재생 에너지, 기후영향평가 등 국내외 사례와 전략 연구가 발표․토론되고.신안군 지역에서의 기후변화 이해를 넘어서 자연환경과 지역주민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대학교, 환경단체, 지자체의 MOU를 통한 실천적 대안을 논의한다.1004개의 섬과 전국 최대의 갯벌과 해안선, 전국 26%를 차지하는 국립공원, 500여개의 해수욕장 등 세계적 해양환경과 생물다양성 을 보유한 신안군은 기후변화 연구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안군역의 환경의 중요성, 농어업 및 식생의 변화에 따른 대책, 생물권과 인간의 공존 가치가 연구되고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비 및 적응전략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담당관실을 설치한 신안군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생명의 땅 창조”라는 비젼을 가지고, 조례 제정, 기후변화 대책 종합계획 수립 등 제도 마련과 더불어 친환경 세제보급, 전기 자동차.전기 자전거 보급, 해안선 유실대책, 탄소제로의 섬 조성,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 신재생 에너지 보급 등을 추진 기후변화 대응에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합취재부
2008-10-23
-
한국농촌공사 곡성지사 사옥 준공식 가져
양승용
2008-10-23
-
함평군 나비산업특구, 2008 우수특구 선정
정해권
2008-10-23
-
담양경찰서 마음놓고학교가기추진협의회「목」검문 현장체험 활동
임옥빈
2008-10-23
-
광양시, 제12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
광양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4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이성웅 광양시장, 장명완 시의회 의장, 주일현 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장 등 내빈과 관내 어르신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경로 위안행사를 실시한다.이 날 행사는 기념식과 경로위안공연으로 진행되고, 광양읍 김경호씨 외 13명의 모범노인 및 관내 모범단체,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광양시장 표창이 수여된다.또한 경로 위안행사로 노인복지관을 통해 갈고 닦은 댄스팀과 노래교실팀, 민요가락팀의 흥겨운 무대가 마련되고, 각설이 공연과 김용임, 배일호 등 초청가수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되며 각 읍면동을 대표한 어르신들이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을 하게 된다.광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 앙양과 노인공경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앞으로는 노인의 날 행사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독거노인 돌보미 사업등 맞춤형 노인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승용
2008-10-23
-
‘제5회 나주시 독서왕’ 나주고 정보라양
배영래
2008-10-23
-
영산강 뱃길복원 촉구 결의대회 열려
배영래
2008-10-23
-
전남도 사회적기업 육성 전국 모범사례 꼽혀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T/F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해온 결과 6개 단체가 새롭게 추가 인증을 받는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적극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6개 단체가 최근 노동부 제3차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일자리 140개가 새롭게 창출됐다.사회적기업은 전국에서 81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지방노동관서와 노동부의 설립지원 전문기관에서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위원장 노동부 차관)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전남지역 6개를 비롯 총 48개 단체가 심의를 통과했다.특히 전국평균 심의 통과율이 60% 수준인데 비해 전남도는 7개 단체가 신청해 6개 단체서 선정됨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통과율을 기록, 전국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또 사회적기업은 10월 현재 전국적으로 156개소가 인증을 받은 가운데 수도권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그 밖의 시.도는 4~7개 수준인 데 비해 전남도는 10개소나 돼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는 전남도가 지난 8월 5일 전국 최초로 경제통상과내 사회적기업 T/F팀을 구성.운영, 오는 2012년까지 120개의 사회적기업 육성과 2천4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타 시도에 비해 발빠르게 대처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실태조사와 시군 공무원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 교육과 노동부의 요청으로 이뤄진 전국 시군구 관련공무원 교육에서도 전남도의 시책추진사례를 발표하는 등 전국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전남도는 앞으로도 오는 11월14일까지 신청하는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신청기간에도 많은 단체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일자리 참여 희망단체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권(27일), 목포권(28일), 순천권(29일) 종합고용 지원센터별로 순회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사전 검토.지원키로 했다.한편 전남도는 최근 노동부 광주.목포.순천종합고용지원센타 관계관과 간담회를 개최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지원단’을 구성운영키로 합의하고 노동관서와 목포대 박대석교수와 사회적기업연구원 문흥석 연구원 등 9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활동에 들어갔다.
종합취재부
2008-10-23
-
해남군, 농진청 공모사업 선정 7억 지원
해남군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분야에 선정 모두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해남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전국 161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FTA대응 경쟁력 제고사업’에 대한 공모사업으로 ‘해남황토고구마·감자 조직배양 무병묘 생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업 확정 공문 10월20일자) 이와 함께 12개 유형의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에도「신소득 작목 개발」분야에 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황토 고구마·감자 무병묘 생산과 품질향상 사업으로 조직배양 우량종서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생산시설과 저온저장고 등을 시설하는데 5억원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인 신 소득작목 개발분야로 세발나물과 마 재배사업을 계획, 내년도부터 생산포장재 개발 등 상품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황토고구마·감자의 품질 향상과 세발나물, 둥근마 생산기반 조성으로 해남농산물 브랜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난 2006년 고품질 쌀 생산분야에서 우수농촌지도기관 선정, 2007년 특화작목 개발분야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에 선정된 바 있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농진청 공모사업에 수상하며 모두 13여 억원을 지원받는 등 농업분야의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홍선
2008-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