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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동네 소식
목원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종)주관으로 10. 21~10. 24(4일간) 관내 저소득층 4세대(호남동125 최창영등) 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타일, 보일러, 전기공사 등 대대적인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원산동 주민센터(동장 홍재웅)에서는 11. 17일 강성휘 부의장, 중앙시장 상인회장, 노점상인 및 건설과, 교통행정과 관련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주민센터 주변 노점상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점상인들은 중앙시장의 이전 장소를 확인한 후 협조하겠다는 의견과 이전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원산동장은 11월 20일부터는 노점상에 대해 대대적으로 단속을 하기로 하였으며, 시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원산동장은 이번에 수년간 존치되었던 주민센터 주변 노점상이 중앙시장으로 이전되어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깨끗한 거리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원산동 중앙임시시장 상인회(회장 김승이)에서는 신안군 압해면 특산물(낙지 외 30종)을 유치하여 중앙시장 주차장 부지에서 지난 14일부터 3일간 농수산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행사기간 동안 약 6천명의 시민이 방문한 가운데 약 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사랑의 반찬(갓김치·무김치) 나눔목포 용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에서는 ‘08. 11. 17~18(2일간) 달산 수원지 전원농장에서 수확한 갓과 무로 김치를 담아 관내 거주하는 국제결혼 이주여성 17세대와 독거노인 13세대에 전달했다.이밖에도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용해동 관내 공한지를 일궈 직접 무․배추·깻잎을 가꿔 독거노인 70명, 소년·소녀가장세대 80명, 포미1단지 경로당외 4개소, 사회복지 시설인 아동원 1개소를 방문하는 등 지금까지 총 300여개의 김치를(싯가 3,000천원)전달했다.용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관내 공한지 등을 활용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강성선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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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군 1유통회사 개선대책 마련 필요
전남도에서 지난 2006년부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시행해오고 현정부들어 정부지원사업으로 채택되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시군유통회사의 설립과 운영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19일 전남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회의 농림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안출신 김철주도의원은 1시군 1유통회사의 설립과 운영에 있어 시행착오를 우려하면서 현실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김철주 도의원이 지적한 주요내용을 보면 첫째, 설립시 주식회사형농업회사법인으로 초기자본금으로 30억이상의 유통회사를 설립함에 있어 출자를 농업인이 25%이상, 시군이 25%이상, 나머지는 생산자단체 등이 분담출자하도록하고 있는데 만약에 부실운영이 될 경우 참여 농업인과 재정이 열악한 기초자치단체인 시군에 큰 피해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둘째, 전남도의 2009년도 유통회사설립 신청현황을 보면 화순, 고흥, 해남, 완도, 영광, 함평, 무안, 신안 등 8개 시군에서 설립을 희망하고 있으며, 시군별 주력품목을 보면 쌀은 고흥, 해남, 영광, 함평, 무안 등 5개 시군이, 양파는 해남, 영광, 함평, 무안, 신안 등 5개 시군, 마늘은 고흥, 해남, 무안, 신안 등 4개 시군, 고추는 해남, 영광, 함평 등 3개 시군 등 품목별로 중복이 되고 있는데 앞으로 각 시군 유통회사의 이익활동을 위한 이전투구가 이루어질 경우 농산물생산, 유통과정에서 수급차질은 물론 가격경쟁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김철주 도의원은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유통회사가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설립운영되어서는 안되고 농업인과 기초자치단체인 시군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이고 전문유통조직인 지역농협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내실있게 보완해 나갈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즉, 도내 품목별 주산지 농협이 연합하여 생산.유통 과정을 조절해 나감으로써 비용절감과 농산물 수급안정을 기해 나갈수 있다는 것이다.이와함께 부득히 시군유통회사를 설립할 경우에는 1시군 1유통회사에 국한해서는 안되고 주산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품목별 광역유통회사를 설립해서 도내지역간 충돌경쟁을 방지하고 도내 우수농산물의 브랜드화 촉진 및 생산.판매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종합취재부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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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당뇨교실 등 당뇨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 강좌
진도군이 당뇨병 주민들을 위해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학교수, 간호사, 영양사 등 당뇨치료에 관한 전문가를 초빙, 당뇨에 대해 수준 높고 알기 쉬운 강의를 제공, 당뇨환자와 가족들이 당뇨를 이겨내는 것을 도와주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당뇨의 원인, 증상, 합병증, 저혈당, 혈당 체크에 관한 강의 진행과 웃음 치료사, 영양사, 운동강사를 초빙해 당뇨에 관한 웃음요법, 식이요법(본인의 하루 필요열량 산출), 당뇨에 좋은 운동요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당뇨병에 좋은 식단을 마련, 본인의 하루 필요 열량을 산출하여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담당(540-3726)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교실은 당뇨환자나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종합취재부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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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한국곤충학회 주관 나비.곤충산업 국제 심포지엄 열려
정해권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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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박기철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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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 애로사항 현장에서 듣는다.
해남군이 최근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데 여념이 없다. 김충식 군수는 2009년도 예산안과 주요업무보고가 마무리 된 만큼 각 분야별 현장을 방문, 군민 건의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1월18일 옥천농공단지를 방문한 김 군수는 농공단지협의회원과 현장대화를 갖고 농공단지업체 생산제품을 관급자재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농공단지 입주 업체가 어려움 없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직접 점검한 김 군수는 내년에는 오폐수 처리장, 단지 내 울타리와 보도블럭 등을 시설할 수 있도록 사업비 25억여원을 중점 투입할 계획인 만큼 입주 업체의 활발한 경제활동이 해남경기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와 함께 11월19일에는 화산과 송지면의 전복과 김, 가두리 양식 현장, 물김어판장, 김육상채묘 시설 등을 직접 돌며 어업인의 어려움도 청취했다. 김 군수는 “전국적인 경제난이 농촌지역의 제조업은 물론 농어업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히며, “군민의 체감경기를 직접 느껴보고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고자 각 분야의 현장방문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각 분야별 현장방문에 이어 오는 11월20일에는 중앙부처 향우 공직자를 만나 군정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홍선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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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 홀로 사는 어르신 사랑의 연탄배달
조현진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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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겨울철대비 출동력 100% 충전
김승룡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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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민원전담 도우미 운영
임옥빈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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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사고, 선박종사자 의식 전환 절실
올들어 전남 동부지역 해상에서 부주의로 인한 오염사고가 계속돼 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종사자의 의식 전환과 주의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용욱)는 19일 “폐유를 바다로 유출한 혐의(해양환경관리법 위반)로 여수선적 112t급 유조선 선장 A(62)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전 3시께 전남 여수시 수정동 여수외항 선박 대기장소에서 다른 선박의 폐유를 수거 처리하는 과정에서 밸브 조작 미숙으로 150여ℓ의 폐유를 바다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17일 오후 11시경에도 여수시 국동 앞 해상에서 69t급 예인선에서 선박내 유성혼합물(빌지) 100여ℓ를 바다로 유출했다 해경에 적발되기도 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전남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27건으로 기름과 선저폐수, 폐기물 등 모두 25만8천900여ℓ가 바다로 유출됐다. 이는 지난 3월 11일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쪽 약 18㎞ 해상에서 유조선 흥양호가 어선과 충돌하면서 경유 25만2천900여ℓ를 유출시킨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천ℓ 미만의 비교적 규모가 작은 사고들이다.해경이 이러한 오염사고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가 19건(70.3%)으로 가장 많았고 충돌 등 해난사고로 인한 오염이 4건(14.8%), 파손 1건(3.7%) 순이었으며 고의 배출도 3건(11.1%)을 차지했다.이에따라 해경은 해양오염사범 단속을 계속하고 있으며 선사와 수협, 선급협회 등에 해양오염 예방을 당부하고 다음달 선박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강력한 단속 의지와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방제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인력,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선박 종사자의 의식 전환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종의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