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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119안전센터『한국전력 합동 소방훈련』
김승룡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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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09 나눔캠페인’갖고 성금모금 시작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이웃돕기성금 모금활동 시작을 알리는 ‘희망 2009 전라남도 나눔 캠페인 추진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달 1일부터 이듬해 1월말까지 2개월간을 모금운동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내년 1년 동안 성금 모금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기여한 안국산업, 부국산업, 대한건설협회전남도회 등 3개 기업이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기부기업으로 선정돼 이들 기업에 사랑의 열매가 새겨진 ‘아름다운 기부기업’ 현판이 수여된다.또 사회복지 시설단체 116곳에 프로그램 운영 및 장비구입비로 8억2천300여만원과 이용시설 기능보강 사업비 4억원, 따뜻한 겨울나기 생계비로 5억1천400여만원이 지원되는 등 총 17억3천79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또한 지난해 이웃사랑성금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해 민간복지재원 확보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여해온 KBS광주방송총국 등 단체와 개인 그리고 행정.언론기관 관계자 11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된다.한편 공동모금회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성금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67억4천만원을 모금해 중앙지원금을 포함, 85억4천만원을 전남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최성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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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 국제자동차대회 2010년부터 전남서 개최
F1 등과 함께 국제자동차경주의 3대 축으로 꼽히는 포뮬러3(F3) 국제자동차경주 대회가 오는 2010년부터 전남에서 열린다.전라남도와 F1 한국 그랑프리 운영법인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는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포뮬러3 코리아 슈퍼프리 유치 협약식’을 갖고 오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국제 포뮬러3 레이스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대회는 같은 해 시작되는 F1 한국 그랑프리에 이어 국내에서 열리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모터스포츠 행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 배리 블랜드(Barry Bland) 국제 F3 대회 조직위원장, 정영조 KAVO 대표 등이 참석, 유치 협약서에 서명했다. F3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직접 관장하는 공인 레이스로 F1, GP2와 함께 포뮬러 자동차경주의 주축을 이루는 종목이다. 배기량 2,000cc 이하 급의 F3 레이스는 경주차의 성능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아 드라이버의 기량에 따라 승부가 결정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10여년 사이 F3를 거친 드라이버들이 대거 F1에 진출하면서 국제적 레이싱 스타를 양성하는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전남 영암에 건립중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가칭)에서 열리게 되는 F3 코리아 슈퍼프리는 매년 연말 각국 F3 상위권 드라이버를 초청해 치르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규모 이벤트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 F3 조직위원회는 각국 F3 챔피언을 포함한 상위권 드라이버, 유로F3 등 국제 대회 입상자, 전년도 F3 챔피언 경력자 등 F1 대회 진입이 가능한 수준의 실력파 선수들을 한국 대회에 초청할 방침이다. 또 매년 11월 열리는 55년 역사의 명문 F3 레이스인 ‘마카오 그랑프리’와 함께 ‘마카오-코리아 챌린지’ 형태의 패키지 출전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이 대회에는 20여 개국 드라이버 40여명 이상이 참가하게 될 예정이며 함께 치러지는 국내외 부대 레이스를 포함하면 200대 규모의 경주차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전남의 F3 개최는 F1 대회 유치를 위해 건설중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용도를 높이는 주력 컨텐츠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전라남도와 KAVO는 그 동안 영암에 건립중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모터스포츠 이벤트의 개최를 검토해 왔다. 이번 F3 유치는 경주장의 연간 활용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한편 대회를 유치한 KAVO는 국제 F3 유치를 계기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견인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국내에는 포뮬러 방식의 레이스가 없어 드라이버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국제 F3 대회가 열리게 되면 개최국 특별 자격 부여 등의 형식으로 국내 드라이버와 팀의 참가가 가능해지며,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내 독자 포뮬러 리그 창설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 F3는 진입 장벽이 높은 F1 그랑프리와 달리 다양한 기업의 스폰서 참여도 원활이 이루어지게 되어 국내 모터스포츠의 수요층을 넓히는 데도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협약식에서 배리 블랜드 국제 F3 대회 조직위원장은 “한국에서 F3가 다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루이스 해밀턴이나 젠슨 버튼처럼 한국에서 주목을 받고 F1으로 올라서는 스타들이 더욱 많이 탄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전라남도 이상면 정부지사는 “F1 대회 와 F3 대회 개최를 계기로 전남 F1 경주장 인근을 동양 최고의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조성할 계획이다” 라면서 “모터스포츠와 연관산업 발전을 통해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대회 주최자인 KAVO의 정영조 대표는 “F3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실질적이며 가시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이번 대회 유치를 필두로 각종 국내외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2010년 완공될 전남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F3 코리아 슈퍼프리는 매년 11월경 열릴 예정이다. 이 시기는 국내외 레이스 일정이 대부분 끝난 이후여서 매년 한 해의 모터스포츠를 마무리하는 축제성 이벤트의 성격도 더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선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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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119, 소규모 영세공장 일제조사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 일로119안전센터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소규모 영세공장에 대해 일제조사에 들어갔다.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8월10일 경기도 의왕시 화장품 케이스 공장화재로 사망6명, 부상2명 등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바 사전 예방차원에서 400㎡이하 소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루어지며.조사내용은 신너, 알콜 등 화학물질 등 폭발 위험물질을 사용하는지 컨테이너 박스행태의 주거시설이 있는 영세공장 화재발생시 급속한 연소가 우려되는지 등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도한 후 관련기관에 이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화재사고는 조금만 조심하면 막을수 있다고 밝히고 “내 가정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 라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성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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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지체장애인 협회, 장애인 건강증진대회 가져
양승용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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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황금빛 농원에서 웰빙유자 체험행사 가져
안재종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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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정보화마을, 전남도 평가 “우수마을” 선정
영암군은 도시와 농어촌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신북과수원마을, 삼호무화과마을, 시종달보는마을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올 하반기 전남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남 40개 정보화마을 가운데 삼호무화과마을과 시종달보는마을이 전자상거래분야 1위와 4위의 성적을 거둬 1,800천원의 포상금을 수상하고 지난 상반기 운영평가에서도 시종달보는마을이 인빌기자 활동분야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700천원의 포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화마을 주민들은 직접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영암군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마을 자체적으로 관광체험상품까지 개발하여 지역경쟁력을 스스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판촉이벤트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고 관광체험상품을 개발해 도시민이 다시 찾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과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수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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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 누리캅스 위촉식 및 발대식
김승룡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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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나눔장터\" 개최
최성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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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결과 전남도 경쟁력 전국 꼴찌
전라남도의회는 전라남도 행정사무감사 이틀째를 맞아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이날 경자관관문화위원회(위원장 이종헌)는 경제과학국에 대하여 감사를 펼치고 이 자리에서 김석원(해남, 민주당)의원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의 2008년(제13회) 조사 결과, 전남도의 경쟁력이 15개 광역시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전남도의 경제정책을 내실여부를 따졌다. 광역시 중에서는 서울시가 497점을 획득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도(道) 중에서는 경기도가 479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음. 전국 평균과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평균을 기준으로 15개 광역시도별 추이를 분석한 표를 살펴보면 전남은 397점으로 15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449점에서 52점이나 부족한 점수인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대해 김석원(해남, 민주당)의원은 “2008년 지역경쟁력에 대한 종합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서울, 경기지역의 강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서울지역의 기초 및 기반인프라가 집중적으로 투자됨에 따른 현상과 경기권의 활발한 경영활동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또한 수도권지역이 타지역에 비해 산업경쟁력이 월등하고 비교적 경제력이 높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의원은 “전남도는 지리적인 불리와 지역경제의 침체 등 많은 악재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지만 군소도시나 취약한 농촌지역이 많아 이러한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우리 전남 지역의 상대적인 경쟁력 약화 현상이 지속되어 이에 대한 대응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의원은 “반면, 강원도와 충청권의 강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정선, 양양, 평창 등의 강원지역과 단양, 청원 등의 충청지역은 각 자치단체들의 문화관광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자구노력 및 정책적 호조에 힘입어 새로운 도약을 가능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석원의원은 “이러한 추이에서 보면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발전구도가 지방으로 서서히 확산되어 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사업개발 등으로 지역의 인구증가와 세수증대 등의 지역경쟁력이 시급히 뒷받침이 되지 않는 한 지역균형발전은 더딜 수밖에 없으며, 오히려 늦어질수록 지방자치단체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대한 전남도의 의지와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성선
200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