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출입 모 주간지, 각 언론사 홍보비 정보공개요구
[전남인터넷신문]최근 목포시 홍보부서가 모 주간지 J언론사에서 요구한 과다한 업무량의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불편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J 언론사가 목포시 홍보부서에 요구한 정보공개청구 내용은, 목포시에 출입하는 100여개 언론사에게 5년동안 지급한 신문부수와 금액, 각 언론사별 광고횟수 및 광고비 지급내역 등이다.
목포시 홍보부서는 J 언론사의 이 같은 요구에 피곤한 기색이 만연하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께 홍보부서 관계자는 정보공개를 요청한 J언론사 A대표에게 과다한 업무량의 자료요구에 대해 난처한 입장을 설명하고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요구한 자료를 주지 않으면 행정심판 등을 통해서라도 받겠다고 해서 “목포시를 출입하는 80여개의 언론사에 정보공개청구 찬‧반여부에 대한 공문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언론사별 공문발송 배경을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에 일부기자들은 “정책보도를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일부언론사들이 ‘지자체장 판공비내역이나 출입언론사 홍보비 자료요구 등을 관련부서에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며, “결국 목적은 광고나 신문부수 배정이 아니겠느냐. 너나 할 것 없이 스스로 반성해야 할 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목포시의 한 공무원은 “홍보부서 특성상 이른 아침부터 출근해 가뜩이나 바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일명 부서 길들이기식 자료요구로 직원들에게 정신적 스트레스마저 주고 있다”며 “노조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위원장에게 건의할 일”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오는 9월 28일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각 지자체와 교육기관 등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반해, 지역 언론사들도 관련법에 위배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지역 언론에 종사했던 한 원로는 “지자체마다 사업목적의 일부 언론사와 기자들이 언론으로서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며 “지자체 공무원도 변하고 있는데 지역 언론들도 시대적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회사차원의 자체정화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거듭나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목포시는 J주간언론사의 정보공개요구사항에 대해 80여개 언론사에 정보공개여부를 묻는 공문을 발송하고 ‘비공개를 원하는 언론사의 정보는 J주간언론사에 정보제공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2016-09-06
-
광양소방서, 광양5일시장 토요장터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김재성 시민기자
2016-09-05
-
광양소방서, 2016년 을지훈련 실시
김재성 시민기자
2016-08-23
-
광양소방서, 물놀이 행사장 소방체험부스 운영
광양소방서는 도심속 폭염 극복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 행사장내에 참여하는 ‘119 소방안전 체험장’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통해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체험 내용은 물 소화기 체험, 심폐 소생술 체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으로 어린이, 일반 주민 등에 친근한 소방이미지를 심어줬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119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함양시켜 안전문화 효과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재성 시민기자
2016-08-09
-
광양소방서 피서객을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김재성 시민기자
2016-08-01
-
광양소방서, 연이은 폭염경보에 따른 주의 당부
“어제 폭염주의보에 이어 오늘은 폭염경보 발령” 요즘 연일 30도 넘는 ‘찜통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보통 하루 최고 기온이 33℃ 이상, 일 최고 열지수가 32℃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 기온이 35℃ 이상, 일 최고 열지수가 41℃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되면 기상청에서 발령한다.
이에 광양소방서에서는 폭염대응 구급장비(얼음조끼, 얼음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용액 등)가 비치된 구급차 4대와 펌뷸런스 9대를 활용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더운날씨에 밭에서 일하시다가 어지러움 등 호소하시는 어르신 2분을 신속한 응급처치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또한 폭염경보가 발령된 오늘 오전에는 가야산 등산중 등산로에서 폭염으로 인해 쓰러진 등산객을 구조대원과 함께 응급처치후 신속하게 이송하였다
폭염 주의보 혹은 폭염 경보로 인한 더운 날씨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일반가정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게 될 경우 가벼운 옷차림에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물을 많이 마셔 땀으로 흘린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이때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많은 음료나 주류는 오히려 수분을 뺏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한다.
혹시 열사병 초기 증세가 보일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야외 작업 현장에서 장기간 근무하게 되면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 등 폭염대비 장비를 착용하고 평소와 달리 휴식기간을 1회 길게 보다 짧게 여러 번 가지는 것이 좋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러한 폭염 예방수칙을 잘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수 잇으시길 바라며 혹시라도 열탈진 등 폭염관련 증상이 나타날때는 신속한 119신고를 당부하였다.
김재성 시민기자
2016-07-25
-
태영2차 아파트 봉사단, 광양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봉사활동 전개
김재성 시민기자
2016-07-25
-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소방체험
김우철 기자
2016-07-21
-
북부소방서,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 교육
김상현 기자
2016-07-20
-
광양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당부
광양소방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상황으로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량 발견 시 신속하고 원활한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소방차 길 터주기’의 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는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일부 주민들의 비협조와 무단 주ㆍ정차된 차량 및 차량혼잡으로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 운행 중 소방차 길 터주기의 요령은 ▲교차로 또는 부근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서 일시정지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해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은 2차선으로 진행하며 일반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좌, 우)로 양보운전 진행 등이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환자는 1초의 시간도 지체되어서는 안되는 만큼 소방통로에 불법으로 주정차하거나 피양의무를 하지 않아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재성 시민기자
20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