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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기온 1℃ 하강시 발병 2% 증가
김승룡 기자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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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원에게 드리는 호소문
야권통합은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이자 국민의 명령입니다. MB 정권심판과 내년 총선과 대선승리, 그리고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길입니다.야권통합의 발목을 잡는 행동들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박지원의원께서는 호남을 대표하는 원로정치인답게 당권과 공천권을 떠나 아무런 조건 없이 야권대통합이라는 역사의 대열에 동참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지금 모든 언론과 국민의 눈과 귀는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의 합당을 결정지을 오는 11일 민주당 대의원대회에 집중돼 있습니다. 항간의 우려처럼 만약 이 민주당 대의원대회가 물리력 등을 동원한 방해로 야권통합을 의결하지 못한다면 이는 역사와 국민 앞에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아울러 ‘영원한 비서실장’이라 자처하는 박 의원께서 모셨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훈을 정면으로 거역하는 행위입니다.따라서 박 의원께서 오는 11일 민주당 대의원대회가 분열과 대립이 아니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장 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박 의원께서 여러 차례 밝힌 대로 민심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 호남개혁공천의 선봉에 서주실 것도 두 손 모아 부탁드립니다.이러한 선택이야말로 진정으로 자기를 비워 희생하는 것이며, 정치인 박지원이 국민과 호남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길이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민심이 천심입니다.2011년 12월 9일 혁신과통합 전남상임대표 배종호
혁신과통합 배종호
20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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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선관위․박원순 홈페이지 DDoS 공격 수사결과 발표
’11. 10. 25. 23:40경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인 피의자 공모씨(27세)는 당시 국회의장 의전비서인 A씨(30세, 당시 국회의장실 비서) 등 5명과 함께 강남구 역삼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고향후배인 강모씨(25세)에게 전화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DDoS 공격을 지시, 강모씨는 다시 함께 일하는 김모씨(26세)에게 지시하여 DDoS 공격을 수행하고 황모씨(25세)와 차모씨(27세)는 DDoS 공격과정을 점검하는 등 ’11. 10. 26 오전 2회에 걸쳐 DDoS 공격을 하여 서비스 접속지연 등의 장애를 일으킨 것이다.피의자 공모씨는 ’11. 10. 25. 22:00경부터 익일 새벽 05:00경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모 유흥주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씨(30세, 당시 국회의장실 비서) 및 A씨의 지인 등 총 5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지 못하도록 선관위 홈페이지를 다운시키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나경원 후보에게 유리할 것으로 생각하고, 평소 알고 지내던 피의자 강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관리위원회․박원순 후보 홈페이지를 DDoS 공격케 하여 마비시킨 것으로 밝혀졌다.적용 법조 공직선거법 제244조 제1항 (선거관련시설 등에 대한 은닉ㆍ손괴ㆍ훼손): 1년∼10년 징역 또는 500∼3천만원 벌금 공직선거법 제237조 제1항(선거의 자유방해죄): 10년이하 징역 또는 500∼3천만원 벌금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제28조 제1항, 제12조(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침해행위 등의 금지) : 10년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제48조 제3항(정보통신망 장애유발) : 5년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피의자 강모씨는 ‘ㄱ커뮤니케이션’이라는 홈페이지 제작 업체를 운영하면서 실제로는 신분증 위조, 대포통장․대포폰 제조․판매, 도박사이트 운영 등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경쟁 도박사이트를 공격하기 위해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 PC 약 200대를 확보하고 있는 등 이미 DDoS 공격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한편 공모씨와 강모씨는 고향 선후배 사이로, 강모씨는 국회의원실에 근무하는 공모씨가 자신에게 온라인 도박사이트 합법화에 힘써주겠다고 하는 등 공모씨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다.강모씨는 범행일시경에 도박사이트 운영 준비를 위해 회사 직원인 황모씨와 함께 필리핀으로 출국하여 체류(10.21∼27)하고 있던 중, ’11. 10. 25. 23:40경 공모씨와 통화에서 선관위․박원순 홈페이지에 대해 DDoS 공격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자, 한국에 있던 자신의 회사 직원인 김모씨에게 실제 DDoS 공격이 가능한지 테스트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김모씨가 ’11. 10. 26. 01:00경 DDoS 테스트 결과 실제 선관위․박원순 후보 홈페이지가 접속장애를 일으키는 등 DDoS 공격에 성공했다고 보고하자, 다시 피의자 공모씨의 지시를 받고 ’11. 10. 26. 05:50경부터 DDoS 공격을 감행하였다.피의자 공모씨는 ’10. 9월경부터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수행비서로 일하던 자이다.공씨는 ’11.10.25 21:26경 고등학교 선배로 평소 친하게 지내던 A씨(30세, 당시 국회의장실 비서)가 함께 술을 마시자고 하여 A씨, B씨(35세, 前 공성진 의원 비서), C씨(37세, 의사), D씨(33세, 변호사), E씨(39세, 사업가) 등 총 5명과 함께 강남구 역삼동 소재 모 유흥주점에서 22:00경부터 익일 05:00시경까지 술자리를 하게 되었다.※ 공모씨를 제외한 참석자들은 서로 잘 알고 지내는 사이로, E씨 생일축하를 위해 평소 자주 가던 유흥주점에서 사전 약속없이 모인 것임A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C씨가 자신이 개원준비중인 병원에 투자자를 소개해줄 것을 부탁하자 공모씨를 통해 피의자 강모씨를 C씨에게 소개시켜 주기 위하여 당시 술자리에 공모씨를 참석시킨 것으로, A씨는 진술에서, 공모씨가 술자리중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자신에게 잠시 이야기 할 것이 있다고 하며 주점 복도 쇼파로 불러내어 ‘강○○이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DDoS 때릴 수 있다고 하는데 때릴까요? 절대 안걸립니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자신은 ‘선거에 미치는 영향도 없으니 절대 하지 말아라’ 라고 하였다고 진술하고, 이후 공모씨가 다시 전화를 받고 룸에 있는 화장실로 자신을 데리고 가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공격해보니 바로 다운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라고 말하여 자신은 다시 ‘절대 하지 말라’ 고 적극 만류했다는 진술이다.그 외 당시 술자리 참석자들은 공모씨가 전화를 하기 위해 자주 밖으로 나간 사실이 있으나 공모씨와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이고 공모씨가 말을 많이 하지 않아 어떤 통화내용인지는 몰랐다고 진술하고 있다.공모씨는 범죄시간 전후(23:00~09:00) 피의자 강모씨 외에 A씨(30세, 당시 국회의장실 비서), 차모씨(27세, ㄱ커뮤니케이션 직원), F씨(27세, 고향친구, 부동산 중개보조)와 수 회(각각 6회․4회․1회) 통화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한 결과, 공씨와 A씨는 술자리에서 헤어진 후 아침에 당일 DDoS 공격을 수행한 사실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고 하고, 차모씨는 강모씨 회사 직원으로 함께 일하고 있는 자로 피의자 김모씨가 DDoS 공격을 수행하는 동안 같은 장소에서 선관위 홈페이지 접속상태를 점검해 준 것으로 확인되어 긴급체포(12. 9. 02:35)하고, F씨는 공씨가 당시 술자리에 대해 자랑하는 이야기를 한 것으로 본 사건과의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또한 공모씨와 DDoS 공격자들에 대한 계좌․신용카드ㆍE메일 및 압수물 분석 결과, 현재까지는 본건과 관련하여 준비자금 또는 댓가제공을 확인할 만한 증거는 발견치 못하였다.피의자 공모씨는 범행사실을 계속 부인하다가 경찰이 증거자료와 정황을 토대로 한 끈질긴 추궁에 범행 사실을 자백하면서 사건 당일 술이 취한 상태에서 나경원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선관위 홈페이지가 DDoS로 접속이 불가능하면 투표율이 낮아져 나경원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자백 진술을 받고 피의자와 가장 친분이 있는 A씨도 공모씨가 이와같은 취지로 범행을 한 것이라고 수회에 걸쳐 진술하였다.경찰은 ’11. 12. 9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기간 만료로 피의자 및 사건 관련 기록․증거물 일체를 검찰에 송치하였다.이번 사건의 경우 좀비 PC․악성코드 분석 및 유포경로 등을 추적, 강모씨 등 DDoS 공격자를 특정․검거한 후에 검거된 피의자들의 진술에 의해 공모씨의 범행가담이 확인되어 공모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경찰의 구속기간 내에 압수수색영장(계좌조회 등)․통신사실자료 허가서(통화내역 조회 등) 발부 및 수사 절차로 인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 범행동기․배후 등을 규명하는데 현실적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송치이후에도 관련자 수사, 계좌분석 등을 통해 공모씨의 범행 동기와 배후 등에 대해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피의자 공모씨는 검거시부터 계속 범행사실을 부인하다가 자백을 통해 자신이 모시는 의원을 위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였다.구체적 의혹에 대한 수사사항① 우발적 범행으로 판단하는 근거- 공모씨와 강모씨는 9. 17일 이후 10. 25일까지 한달이상 여만에 통화했던 점- 공모씨가 범행시점에 강모씨의 필리핀 체류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점- 강모씨는 선관위ㆍ박원순 홈페이지에 대해 선거와 관련된 사이트인지조차 몰랐다고 진술하는 점- 김모씨가 범행을 실행할 당시 누워서 게임을 하고 있다가 황모씨로부터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고 디도스 공격을 준비 한 점 - 디도스 공격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공격 상당기간 이전에 시험공격을 수행하여 공격에 필요한 충분한 좀비PC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시험공격을 선거 당일날 본공격 5시간전에 수행한 점 등② 디도스 공격에 수억원의 돈이 들어간다는데 대해- 디도스 공격은 해킹과는 달리 고도의 IT 기술력을 요하는 것은 아닌 점-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중국산 DDos 공격 툴이나 악성코드 제작도구를 통해 단기간에 DDos 공격이 가능(예 : '11. 3월 EBS DDos 사건의 경우 고교생이 DDos공격툴을 이용 손쉽게 범행 성공)한 점- 피의자들은 경쟁 사이트를 공격하기 위해 이미 좀비PC를 확보하고 있어 공격대상 사이트주소(IP)만 입력하면 바로 공격이 가능했던 점- 강씨는 공씨가 온라인 도박 합법화에 힘써준다고 하여 상호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 등③ 고향친구 등 지인에게 진범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하는 것과 관련- 공모씨는 지인들에게 그런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하면서 추측기사라고 진술한 점- 공모씨가 누명을 썼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가장 친한 사람에게 말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부모, 애인, 친한친구 2명 등에 대해 조사하였으나 그런 사실을 들은적이 없다고 진술 국민적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공모씨의 계좌․통화내역 등을 면밀히 분석하였으나 현재까지 배후인물의 존재여부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는 발견하지 못하였다.-구체적 의혹에 대한 수사사항-① 우발적 범행으로 판단하는 근거- 공모씨와 강모씨는 9. 17일 이후 10. 25일까지 한달이상 여만에 통화했던 점- 공모씨가 범행시점에 강모씨의 필리핀 체류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던 점- 강모씨는 선관위ㆍ박원순 홈페이지에 대해 선거와 관련된 사이트인지조차 몰랐다고 진술하는 점- 김모씨가 범행을 실행할 당시 누워서 게임을 하고 있다가 황모씨로부터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고 디도스 공격을 준비 한 점 - 디도스 공격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공격 상당기간 이전에 시험공격을 수행하여 공격에 필요한 충분한 좀비PC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시험공격을 선거 당일날 본공격 5시간전에 수행한 점 등② 디도스 공격에 수억원의 돈이 들어간다는데 대해- 디도스 공격은 해킹과는 달리 고도의 IT 기술력을 요하는 것은 아닌 점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중국산 DDos 공격 툴이나 악성코드 제작도구를 통해 단기간에 DDos 공격이 가능(예 : '11. 3월 EBS DDos 사건의 경우 고교생이 DDos공격툴을 이용 손쉽게 범행 성공)한 점- 피의자들은 경쟁 사이트를 공격하기 위해 이미 좀비PC를 확보하고 있어 공격대상 사이트주소(IP)만 입력하면 바로 공격이 가능했던 점- 강씨는 공씨가 온라인 도박 합법화에 힘써준다고 하여 상호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점 등③ 고향친구 등 지인에게 진범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하는 것과 관련- 공모씨는 지인들에게 그런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하면서 추측기사라고 진술한 점- 공모씨가 누명을 썼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가장 친한 사람에게 말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부모, 애인, 친한친구 2명 등에 대해 조사하였으나 그런 사실을 들은적이 없다고 진술 -술자리전 식사모임 동석자 관련-’11. 10. 25. 19:00경 서울 경북궁 주변 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ㆍBㆍG(당시 정두언 의원 비서)ㆍH(청와대 행정관)이 식사를 하였으나 진술에 의하면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가 오고간 사실은 없으며, 21:00경 식사 후 GㆍH는 바로 헤어졌으나, AㆍB는 강남 유흥주점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다고 진술하였다.-선관위 내부자 관여 및 DB 고의차단 여부-사건 발생 즉시, 사이버 수사관을 선관위에 급파하고 선관위로부터 사건 당시 로그파일을 제출받아 분석한 바, DDoS 공격외 기타 다른 원인은 발견하지 못하였다.웹서버와 연결된 DB서버 상태와 로그기록 등을 분석해 본 결과 임의로 연동을 차단한 흔적도 발견하지 못하였다. -박원순 후보 홈페이지 DDoS 공격과 동일 수법 여부-피의자들 모두 중앙 선관위․박원순 후보 홈페이지 DDoS 공격사실을 시인하고 있으며 양측 홈페이지 접속기록에서 동일한 좀비PC의 IP주소가 확인된 점, 공격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피의자가 접속한 IP주소 및 공격시간이나 공격수법의 동일성 등으로 미루어 피의자 강모씨 등이 양측 사이트 모두 공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재천 기자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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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과 노란색, 집중력 강화!
김승룡 기자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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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국가와 민족을 사랑합니다!
최근 현충원 손도장 태극기 사건과 조국통일 선언비 사건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이에 대해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이 지난 11월 28일 현충원 손도장 태극기와 임진각 조국통일선언비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였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만남은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국내 최대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국내외 8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만남은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어두운 세상을 이긴다는 신념으로, 나라사랑 국민행사는 물론 국경을 넘어선 꾸준한 세계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사실을 호도하고 만남 전 회원의 나라사랑과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은 활동에 대해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부 목소리가 제기되어 만남 전 회원들은 심히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초대형(60mX40m) 손도장 태극기는 나라사랑, 국민사랑, 태극기사랑의 일환으로 순수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이 주관하여 2009년 5~6월(2개월 간) 각계각층 민․군․학생 17,337명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제작한 것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초대형 태극기로 등재된 후 나라를 사랑하는 순국선열들이 잠든 곳 국립 서울현충원에 기증 전시되어,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온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게 한 온 국민의 보물이다.그러나 금년 8월 초에 일부 종교단체로부터 철거 민원이 제기되었고 CBS 종교방송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편파 왜곡보도를 자행하였다. 이 편파 왜곡보도를 액면 그대로 믿고 손도장 태극기를 임의 철거한 국립 서울현충원은 진위를 상세히 알아본 후 뒤늦게 깨달아 손도장 태극기를 원상복구 하였다. 국립 서울현충원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손도장 태극기의 재전시하고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뿐만 아니라 3·1 운동 때 종교를 초월하여 33인(기독교인 16명, 천도교인 15명, 불교인 2명)이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하여 우리나라가 반만년의 역사가 있는 자주독립국가임을 세계만방에 알린 것처럼, 2010년 제 65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각국 대사 및 30만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표하여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국민대표 33인이 ‘조국통일선언문’을 선포하여 박수로 동의를 받고 이를 비석 형태의 조형물로 제작하였다.그 후 만남 전 회원과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전 국민의 마음을 모아 파주시청의 허가를 받아 임진각에 설치하였으나, 파주시는 최근 한 종교단체(특정 종교목사)와 CBS 종교방송의 거짓 보도로 인하여 임진각에서 일방적으로 철거하였다. 이는 반국가적, 반민족적 행위가 아닐 수 없으며 평화통일을 반대하는 행위이며 대한민국 전 국민을 우롱하고 실망시키는 처사이다.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파주시가 짓밟은 행위이다.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뜻을 모은 이 비석을 파주시에서 임의로 철거했다는 소식을 북한에서 들었다면 기뻐했을 것이다. 북한은 조국을 양단하여 자의적 단체를 만들고 6.25를 유발시켰으며 계속적으로 무력 통일을 강행하고 있다. 파주 시장은 어느 나라 시장인가? 6.25 전쟁 현장에서 피 흘려 싸웠는가?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종교인이든 비 종교인이든 누구나 나라와 국민을 위한 만남의 자원 봉사에 순수한 마음으로 동참할 것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간절한 뜻을 기억하고자 하는 만남 자원봉사단의 모든 회원 및 동참하고 후원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짓밟는 것인가?파주 시장이 금번 조국통일선언비를 철거한 것은 반민족적인 행위이고 나아가서는 한 종교 단체(특정 종교목사)의 말만 듣고 한 이러한 행위는 종교 편향적 행위이며, 만남 자원봉사단을 해체하기 위한 행위이다. 만남 자원봉사단은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정치인, 종교인, 각 계 각층의 국민뿐 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외국인까지 모여 있는 세계적인 큰 그릇이다. 누구든지 만남의 회원이 되어 봉사할 수 있다. 하지만 만남 자원봉사단 안에서 어떠한 정치 및 종교 활동을 금한다는 것을 ‘만남의 기본 정신’을 통해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손도장 태극기와 조국통일선언비는 이러한 나라사랑의 마음과 통일에의 염원을 담아 제작된 것이며, 이를 통해 대 국민 통합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순수한 봉사 정신이 담겨 있다. 이러한 것을 종교단체와 연결하여 왜곡하고 그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사회 통합을 방해하는 행위이며, 우리나라의 자원 봉사를 기망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를 한 것이 무엇이 잘못인가?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조국통일선언비가 잘못됐다고 하는 사람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만남은 법무부장관과 각 계 각층에서 찬사를 보냈고, 장애인단체들도 외국인들도 종교인들도 인정하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순수자원봉사단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남이 마치 특정교단의 교리를 전파하고 포교를 하는 것으로 호도하고 손도장 태극기와 조국통일선언비 제작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만남 전 회원 및 각계각층의 국민들(참전용사, 유가족, 현역군인, 초·중·고등학생, 정·관계 인사들)의 나라사랑과 조국통일에의 염원을 짓밟는 보도를 견지하고 있는 CBS 종교방송은 지금 즉시 사과 및 정정 보도를 촉구하는 바이다.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마치 기정사실화하여 허위로 유포하고 있는 종교단체(특정 종교목사)는 지금 즉시 만남 전 회원들에게 깊이 사과하기 바라며, 파주시는 조국통일선언비를 속히 원상 복구하라. 만약 파주시에서 이를 무시하고 국민의 뜻을 계속 짓밟는다면 이후 사태에 대해서는 파주시가 책임져야 할 것이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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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앉아 있으면 살찌고 유방암.대장암. 문제는 신진대사
최근 발표된 각종 연구보고서를 보면,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일수록 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암 발생률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하루 8시간 앉아 있는 사무직은 암 발병률이 현저히 높다고 한다. 주로 면역력과 소화력이 떨어지고 하지정맥류와 전립선염의 위험이 높아진다. 앉아 있는 것이 왜 이토록 골치 아픈 질환을 유발하는 걸까.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우리의 몸은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혈액순환은 늦어지고 소화력도 떨어지며 열량을 소모시키는 신진대사 작용도 더뎌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계속 일어서서 근무하고 공부할 수는 없는 터.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비법이 담긴 (츠루미 다카후미 저. 로그인 출판사)라는 책이 나와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자는 일본에서 효소를 중심으로 한 식사요법과 효소 영양제만으로 암을 비롯한 많은 난치병 환자의 치료에 힘쓰는 츠루미 클리닉의 원장이다. 그는 효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생활을 하면 신진대사가 극적으로 좋아져서 유방암과 자궁질환, 대장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고 면역력이 높아져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한다. 신진대사가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 그가 제안하는 비법은 간단하다. 아침에 밥 대신 과일, 채소를 믹서나 강판에 갈아서 마시는 것이다. 과일과 채소를 갈면, 그냥 먹을 때보다 효소량이 몇 십 배 높아져서 이것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극적으로 좋아진다. 그래서 갈아 만든 주스를 ‘효소주스’라고 이름 붙였다. 그에 따르면 소화기관이 눈을 뜨지 않은 아침부터 실컷 밥을 먹어선 안 된다. 아침 시간은 배설을 위한 시간으로 이 때 소화를 시켜야 하는 일반 식사를 하게 되면 몸이 오히려 피곤해지고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면 점심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 건 힘든 일일 것이다. 힘이 안 난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 공복을 견디다 못해 점심식사 전에 간식을 먹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도 있다. 그래서 저자는 아침에는 효소가 가득한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만든 효소주스 한 잔을 권한다. 믹서나 주서로 재료를 통째로 갈아 효소주스로 만들면 식이섬유도 100퍼센트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과일은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바로 에너지원이 되는 과당과 포도당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 몸을 깨우기엔 최고이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신진대사를 높이는 효소도 듬뿍 들어 있다. 오래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자주 변비에 걸리거나 변의 냄새가 심하고 양이 적어지는 것은 장내 부패균이 지나치게 늘어 장이 더러워졌기 때문이다. 장은 효소가 큰 역할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장이 더러우면 효소가 잘 움직이지 않아서 소화효소가 점점 줄어든다. 소화효소가 부족하면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대사효소가 낭비되고 결과적으로 대사효소도 부족해져 신진대사가 낮아진다. 아침에 효소주스로 효소를 듬뿍 섭취하면 장이 깨끗해져서 신진대사가 좋아진다. 또 과일의 70~96퍼센트는 수분이므로 몸 안의 독소가 배설되어 몸이 가볍게 느껴질 것이다. 거기에 좋은 물을 듬뿍 마시면 더욱 좋다. 배변도 순조로워지며 몸이 변해가는 걸 실감하게 될 것이다. 아침엔 바빠서 주스를 만들 시간이 없다면? 늦잠을 잔 아침엔 껍질만 벗기면 되는 바나나나 귤만 먹어도 좋다. 전날 미리 과일을 챙겨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먹도록 하자.
박주호 시민기자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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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낙상사고서 손목부상 최다
겨울철에는 길이 미끄럽고 몸이 경직되어 작은 사건 사고에도 커다란 부상으로 이어지기 쉬우며 더 나아가 생명을 앗아갈 위험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한국생활안전연합에서 “노인 낙상사고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인 10명 중 8명이 낙상사고의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실외 낙상사고의 경우 겨울(40.1%), 여름(24.6%), 봄(23.5%), 가을(11.8%)의 순으로 나타나 겨울철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빙판길 낙상으로 다치는 곳은 주로 엉덩이나 허리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은 손목으로 나타났다. 이는 넘어질 때에 반사적으로 손을 먼저 바닥에 닿으면서 인대가 늘어나는 경우로 관절을 이어주는 인대와 연결 조직이 움직임의 범위를 넘어 늘어난 것을 의미한다. 사랑모아통증의학과 이태현 원장은 “손목 인대가 늘어난 경우 통증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소멸시키고 면역체계를 안정되게 하는 봉독치료와 찢어지고 늘어난 인대(힘줄)를 강화시켜주는 인대증식(프롤로)치료를 병행하면서 혈액의 순환과 안정을 찾도록 돕는 것이 급선무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손목 부위는 사용량이 많아 재발 가능성이 높으며 거듭되면 될수록 더욱 악화되게 되므로 조금이라도 붓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손목은 다른 부위보다 관절이 작고 중요한 혈관이 많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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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펜팔 앱 ‘두근두근우체통’ 겨울 옷으로 갈아입다
지난 4월 출시하여 전 세계 누적 120만 유저가 사용하며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익명 펜팔 앱 이 겨울옷으로 갈아입었다. 최근 12월에 업데이트 된 에는 겨울 테마를 적용하여 감성적인 측면을 강조하였으며, 유저들의 업데이트 요구가 많았던 엽서 삭제 실수에 대해 주고받았던 엽서 삭제 시 슬라이드 확인 기능을 추가하였다. 은 펜팔이라는 아날로그적 향수와 모바일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르는 사람 혹은 외국인과 부담 없이 편하게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메신저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를 통해 많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어학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 경우도 생겨났다. 서비스 초기부터 지원되던 변역시스템을 구글 번역시스템으로 교체하여, 외국인과의 대화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퍼직스는 향후 고운 말 쓰기, 인사 나누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보다 건전한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 중이다. 퍼직스 최지헌 대표는 “추운 겨울, 누군가의 엽서 한 장이 여러분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 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박주호 시민기자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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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대통령 당선인이 해야 할 첫 번째 일” 출판기념회
정태호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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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후원 교사들 해임 및 정직처분 취소판결
사건번호 : 인천지방법원 2011구합2891호 재 판 부 : 인천지방법원 제1행정부 1. 사건의 개요 인천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2011년 12월 8일 민주노동당 후원과 관련하여 인천광역시 교육감이 교사들에 대하여 한 해임 및 정직처분을 모두 취소한다고 판결하였습니다. 민주노동당 후원과 관련하여 수십 명의 교사들이 해임 또는 중직이라는 중징계를 받고 전국적으로 징계처분 소송이 진행 중인데 최초로 선고된 판결에서 교육감의 중징계 처분이 위법하다고 확인된 것입니다. 김00 외 6명의 교사들은 2011년 1월 14일 인천광역시 교육감으로부터 해임 및 정직이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당시 인천 교육청은 오로지 검찰의 공소장에만 의존하여 이들 교사들이 민주노동당에 당원으로 가입하고, 당비를 납부한 것으로 단정하고 ‘해임’, ‘정직’이라는 중징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1년 1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번 취소판결을 받은 교사들을 포함하여 검찰이 기소한 교사 180여 명 전원이 민주노동당의 당원이 아니고, 당비를 납부한 것도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면서 정당법 위반 혐의에 대하여 ‘면소’ 내지 ‘무죄’ 판결을 선고하였습니다. 김00 외 6명의 교사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판결을 통해 드러난 실체적 진실에 기초하여 2011년 6월 15일 인천광역시 교육감을 상대로 징계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였고, 법원은 징계처분의 토대이자 전제사실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점을 확인하고 징계처분을 모두 취소한 것입니다. 2. 이 사건 판결의 의미2010년 5월 6일 검찰은 180여 명의 교사들이 민주노동당에 당원으로 가입하고 당비 명목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였다고 발표하면서 이들 교사들을 정당법위반 등으로 기소하였습니다. 검찰의 발표가 있은 직후인 5월 19일 교육과학기술부는 각 시․도 교육청에「민노당 가입 등 교사 조치 방안」을 통보하여 기소된 교사 134명 전원을 파면, 해임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소속 교원에 대한 징계권자는 엄연히 각 시․도 교육감임에도, 교과부장관이 검찰의 공소장에만 의존하여 실체적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임의로 134명의 선생님들을 쫓아내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심지어 경기도 교육청이 교과부의 중징계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고 경징계 방침을 표명하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해당 교육감을 공공연히 압박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실을 가릴 수는 없었습니다. 2011년 1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검찰이 주장한 공소사실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인 동시에 중징계처분의 전제였던 정당가입으로 인한 국가공무원법 및 정당법위반의 점에 대하여 모두 “면소” 내지 “무죄” 판결을 선고하였고, 단지 소액 후원과 관련하여 벌금 30 내지 50만원이라는 극히 경미한 형을 선고한 것입니다. 검찰의 과장된 기소가 진실에 기초한 법원 판결에 의해 수정된 것처럼 과장된 검찰의 기소에만 의지한 교과부의 중징계 가이드라인과 일부 교육감들의 중징계처분이 수정되어야 한다는 점은 의문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번 인천지방법원의 징계취소 판결은 종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결을 통해 확인된 실체적 진실에 기초하여 과장된 검찰의 공소장에만 의존한 교육감의 중징계처분이 위법하다는 점을 전국 최초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2011-12-08